* " 커피는 하루에 어느 정도 마시는게 적당(?)할까? " (2)
 
    커피재배지마다, 그리고 커피가공법에 따라, 또 커피마시는 사람에 따라 '커피맛'은 당연히 다르겠지만
어쨌던 중요한 것은 '카페인'이 많은 영향을 발휘한다는 것이겠지요.
 
<커피의 호(*好) 기능>을 한번 알아볼까요.
 
-.  뇌 활동을 활성화시켜 정보처리 속도를 빠르게 하는 효과(*브라질산투스, 인도네시아 만델링)
-.  릴렉스 효과(*과테말라 안티구아,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그리고 알려진 바로는
-.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  잠을 쫓는 각성효과,
-.  학습능력 향상,
-.  다이어트 효과,
-.  숙취방지 맟 해소,
-.  입냄새 제거,
-.  동맥경화 억제
 
반대로 <커피의 역(*逆) 기능>은,..
 
당연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습관적"으로 많이 마시기 때문에, "중독화(?)" 되었고, 그것이 가장 "부정적"으로
표시나는 측면입니다.
-.  과민증,
-.  불면증,
-.  두통,
-.  신경질 및 불안감
-.  고혈압(*특히 담배를 많이 태우시는 분)
-.  심장마비(*지나친 습관성/중독성 과음일 경우 특히)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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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는 하루에 어느 정도 마시는게 적당(?) 할까? " (1)
 

   커피 5을 매일 마시면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네요.

   ; " 미국 플로리다대학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매일 5잔의 커피를 마시면' 알츠하이머병처럼

기억력이 감퇴되는 현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한다. 
 
실험에서 커피 5잔에 해당되는 카페인을 매일 섭취한 쥐가 그러지 않은 쥐보다 훨씬 높은 기억력

사고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의 뇌에서 찾을 수 있는 베타 아밀로

이드 단백질이라는 물질이 5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페인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쓰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연구팀의 게리 아렌더시 박사가 말했다. "

 

+  +  +  +

 

실험실 하얀쥐를 대상으로 한 것이고, 커피를 직접 마시게 한것이 아닌 '~해당하는 카페인의 습취'

이니 차이야 있지 않겠습니까만은 어쨌던 커피가 '의학용'으로의 기능이 발견된다면야 결단코

나쁜일은 아니겠지요. 좋은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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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꽃이 피었습니다.!! "  (*28~29개월차 입니다.)
 
    <육묘장(*育苗場)>에서 최종이식지(*移植地)로 옮기기에는 신선한 날씨 - 하늘에 구름이 잔잔하게 깔려
비가 올동 말동한 날씨나 아니면 아예 흩뿌리듯 비가 내리는 날씨 - 가 좋습니다. 심겨지는 작은 커피묘목
에게도 (*건강하게 새로운 삶을 출발하고, 뿌리를 내려 새롭게 적응, 성장에 필요한 여러가지를 제공 받으
므로) 좋고, 커피나무를 심는작업 인부들에게도 좋습니다.(*일단 땀흘리지 않고 일할 수 있으므로).
또 제 경우는 <육묘장>에서 최종이식지로 옮겨지기 前 '대략 3종류로 선별'을 해놓고 되도록 적용하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첫째, 완전 새로운 커피지역용(*확대) - 커피나무가 없던 지역을 개척,
둘째, 커피열매맺기에 힘들어 하는, 나이든(?) 나무들 사이에 심는 세대교체용(*교환)
셋째, 척박한 땅의 토질개선을 위한 강인한 개척용(*상호보완)


* " 커피열매(*Green Coffee) 가 맺혔습니다.!! "   (*31~33개월차 입니다.)
 
   저 아래 보시면 '그린커피열매' 보실 수 있을겁니다.  제 역할을 하기 시작한 셈이지요.
비바람도 조금 더 머금고, 태양빛과 열을 조금 더 감당하기 시작하면서 '붉은색' - 체리(*Cherry)로 변화시켜
갈 것입니다.  그 左측으로 보면 '후발 주자들' 따라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건조기 때, 엄청난 직사광선과 작열하는 태양열로 부터 보호하고, 겨울 아닌 겨울철에는 차가운 
공기와 서리(?)로 부터도 보호하기 위해 일정구획의 커피지역(*Zone)을 나누어 나무를 심어주어야 하는데
나중에 조금 더 세부적으로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나무대신으로 바나나 나무를 심어주기도 합니다.
그 위로 바나나 나무 보실 수 있을겁니다.)
 
+   +   +   +
 
  * '草堂이야기-<커피의 일생>' 에서는 일단 보기도 접하기도 쉬운 편은 아닌 '체험'과 '사진'위주로 처음 '씨앗'
부터 최종 '식탁'까지의 이야기만 우선 전체적으로 옮기도록 하겠으며, <티스토리 의 커피가족>분님께서
<커피일생>의 전체 윤곽이 잡혀지는 싯점즈음하여 *맛-향기-성분-지역별 커피이야기와 *<역사>에 나타나는,
혹은 전해지는 다른 분류의 이야기, 그리고 *문화와 사회에 나타나는 커피이야기에 대해 수집, 채취된 자료들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당연히 알고 계신 많은 사실,사항에 대해서도 듣고 싶구요.  많은 관심들과 지원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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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묘장(*育苗場: Nursery>에서도 많은 짓궂은 환경(*솜뽀뽀, 야생귀뚜라미, 진드기, 메뚜기 외 기타
야생벌레,곤충,..  야생쥐,다람쥐등 작은 동물, 그리고 엄청난 폭풍우 -씻겨 떠내려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와
그 후의 작열하는 태양빛과 태양열) 들을 견디고 건강하게 살아남은 '아기들'은 조심스럽게 <본토-영구지:
永久地 - 뿌리내릴 땅>으로 옮겨집니다. 여유공간도 있고, 무엇보다도 깨끗하고, 한적한 곳 선별이 진짜 중요
합니다.
(*줄기는 아직인데, 잎사귀를 보십시요. 싱싱한 젊음의 초록생기가 풀풀나지 않습니까?
   9~10개월차 입니다. )


* 가지(枝)도 많이 갈라졌고, 조금더 풍성(?)스러워졌지요?
   굵기도 조금 더 야물어졌고, 가지의 잎도 많이, 그리고 새순들을 연방 만들어내고 있지요.
  (*13~14개월차입니다.)
   세대교체의 주역이 될것입니다. 여전히 관심과 사랑 - 성장 주변 청소(*진짜 중요합니다), 임의적인 그늘
조성, 영양분 공급과 병충해약 관리 등 - 을 많이 주어야 하지만, 제 몫을 스스로 할 정도는 된셈입니다.
곁에 다가가 손결로 다듬어 주는 것만으로도 서로의 느낌(?)을 느낄수가 있지요. (^"'*)3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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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맛있게" 드실 때 한번쯤은 염두에 두시고... 

     하나.  갓 내온 커피를 (*뜨거워?) "후-루-룩-" 불어 마시는 것은 좀...(^"'*)3
     두울.  (*맛보기 위해?) 스푼으로 커피를 떠 먹는 것은 좀...(^"'*)3
     세엣.  (*다 녹지않은 설탕을 위해?) 스푼을 아직 컵에 세워두는 것은 좀...(^"'*)3
     네엣.  (*따스함을 만끽하기 위해?) 두 손으로 컵을 다정하게 감싸고 마시는 것도 좀...(^"'*)3
     다섯.  (*편애?된 사랑때문에?) 새끼손가락을 컵과 따로 떨구어 삐죽히 세우는 것도 좀...(^"'*)3
     여섯.  잔을 비울 때쯤 (*나머지가 아까워서?) 휘 휘둘러 흔들어 마시는 것은 좀...(^"'*)3
 
어쨌던 오늘도 "맛있게" 드시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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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북부, 영국해협(*English Channel) 쪽으로 있는 <르 하브르: Le Havre> 港의 창고(?)에
적재 되어있는 <Green Coffee> 입니다. (*굉장 합니다.!)
(*나중에 유럽쪽 커피문화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 기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   +   +

   * 8월 31일자 <조선닷컴> 경제뉴스로 올라온 기사의 일부입니다.
     ;  " 국내 커피시장에 원두 커피의 수입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관련 커피전문점들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최근 관세층이 커피수입과 관련된 자료를 통해, 지난 2008년 약 11만톤, 3억3천만불 상당의 커피를
          수입되고, 2009년 상반기 까지 수입물량은 계속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이는 커피 108억잔 분량이며, 성인 한 사람이 연간 288잔에 해당한다. (중략) "
 
'커피 108억잔-'?
선뜻 머리속에 그려지지가 않습니다. 많이 마시는 것인지?
'연간 288잔' 이면, 대략 하루에 8부 한잔은 드신다는 예기인데..(*성인은 몇명으로 계산되었는지?)
아래 그림은 어떻습니까?
 120여년전 유럽에 커피붐을 일으켰을 때 1883년부터 약 38년간 세계적으로 들락날락한 커피량을 집계,
통계하여 나타낸 수치랍니다.


 ; "~ 매년 전 세계적으로 마시는 커피량이 2,318,712,000 파운드(* x 0.4536 kgs/Ib)..
        매년 90,000,000,000 컵(*900억컵 - 120여년전 입니다. 그 당시 커피잔 크기는 또 어떠했을까요?)..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배(*Majestic) 가 지름 4,000피트, 수심 40피트(* x 0.3048 m/ft) 의
        <대형(*Gigantic) 커피잔>을 떠 항해할 정도.. "  (*엄청난 소비량 입니다.!!)
 
* MAJESTIC  56,621 Tons (*The Largest Steamer in the World)
                         Length 955 Ft,   Breadth 100 Ft,   Depth 64 Ft
                         (*1931년 6월18일자 소인 찍혀있네요.)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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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도심 <Siguatepeque> 에서도 약간 외곽으로 떨어진 곳에 <이글레시아 꼬세챠(*Iglesia Cosecha:
수확교회?> 라는 아직은(?) 가난한(?) 교회의 목사職을 감당하고 있는 '안토니오 까바예로(*Antonio Caba_
llero)' 가 성도(*聖徒)들 앞에서 물었다네요. 
  : " 형제 자매님, 요즈음(*구테타 이후의 현 상태를 이야기 함) 많이 힘드시지요?  어때요? 
      경제적으로 힘드신 분, 돈 필요하신 분 손 한번 들어 보세요? "
(죽는소리 하기 싫어하는)자존심 때문인지, 민망해서인지 아무도 손을 드는 사람이 없더랍니다.
그래서 Antonio 가 한번 더 물었답니다.
  : " 괜찮습니다. 이 교회안 가족들 앞에서는 자존심 내세울 필요없어요."
그래도 여전히 고개만 이곳 저곳으로 기웃거릴 뿐 손드는 사람은 없더라네요.
Sr. Pastor(*빠스똘: 목사란 뜻) Antonio 가 말했습니다.
  : " 아~휴, 형제 자매님들은 좋겠습니다. 저는 두 발까지 들수 있으면 두 발까지, 남의 손까지 빌릴 수 있으면
      그 분의두 손까지 빌려 손 들고 싶습니다. "
그제서야, 앉아있던 사람들이 일어서기까지 하면서 두 손을 모두 모두 올리더라 하네요.
 
+   +   +   +
 
여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난하기가 남 서러울만큼 중남미에서 통틀어 꺼꾸로 두번째인 온두라스가 이곳
저곳에서 겨우 연명하던 對 온두라스지원금, 후원금, 보조금, 원조금까지 전체적으로 동결함으로 인해,
게다가가 미국 불법이민자 온두라스인 가족들이 보내던 송금까지 대폭?으로 줄어버리는 바람에 말이 말이
아닙니다.
제꼴도 마찬가지 이지만, 언제 Sr.Pastor Antonio Caballero 시간 맟추어 이 곳으로 방문케 하여
<Coffee FACE> 따뜻한 커피한잔 나누도록 해야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모로 힘드시겠지만 "마음으로 따뜻한" 차(*茶) 한잔 드시도록 바랍니다. 힘 내십시요.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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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던 모든 시작은 <사랑>과 <사랑의 열정>입니다.

  ;  " It is only through developing one's total personality to the capacity of loving one's neighbor with "true
       humility, courage, faith and discipline" that one attains the capacity to experience real love. "
       The active character of true love, Fromm observes, involves the basic elements of care, responsibility,
       respect, and knowledge
       <The Art of Loving> written by Erich Fromm(*1900-1980) and published in 1956.
 
* HD 뒤적거리다가 찾았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접하는 장면인데다, 좋은 9월, 마음마저 풍요한 가을
  가는 도중에 있는 까닭에 "힘겹고, 바쁘고, 어렵고, X줄타더라도,.." 절대 잃거나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있음
  을 항상 기억하자, 기억해주십사 하는 의미로 잠시 올려 봅니다.
 
* William Shakespeare 원작, Franco Zeffirelli 감독,
   Leonard Whiting/ Olivia Hussey 주연
   Nino Rota 사운드 뮤직
   Paramount Pictures - 1968년 10월 8일 릴리즈版 입니다.
   (*오래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가족님 중 기억하시는 분 많으시리라 생각듭니다.
      테마곡 What is a youth? -  젊음이란 무엇인가?  아직 마음을 울리십니까?
      여기 같이 올립니다. 사랑하는 사람, 생각나는 사람과 함께 '커피'한잔 나누시면서 깨끗한 8월말,
      기대되고, 사랑넘치는 9월 맞이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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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貴人이 나타나 서로 도움을 주려한다> 는 "풍요로운 9月" 입니다.
   여러가지 마음으로 정신으로 몸으로 조금씩은 부족감(*결핍감?)을 느끼는 요즈음, 좋은책 많이 읽어
마음 풍요롭게 하고 그 풍요로운 기운 많이 나누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文  字  香     書  券   氣  "
       (*문자향 서권기 : 아름다운 문장에서 저절로 풍겨나오는 멋스러움과
                                좋은내용을 담은 책에서 저절로 풍겨나오는 기운 )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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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즈음은 워낙 커피역사가 오래된 덕분이기도 하지만, 관심도 많고, 일상화도 되어 전문가님들이
   많습니다
   
    아시다시피, 커피콩은 '커피벨트' 또는 '커피회귀선'을 따라 수백종이 있습니다만, 현재 상업적으로 재배,
    대표되는 품종은 '아라비카(*Arabica, 학명: Coffea arabica L.) 와 '로부스타'(*Robusta, 학명: Coffea
    canephora P.) 두 종으로 전체 품종의 대략 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세부한다치면, 아라비카 종이 마일드<*Mild>종과 브라질<*Brazil : 원시림을 개간하여 지대가
    낮은 곳에서 대량으로 재배되었기에> 종으로 구분되는 정도입니다.
 
  * <아라비카>종은
    -.   해발 800~900미터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계단형 구조로 자라고,
    -.   연약하고 병충해에 약하며,
    -.   고지대 산악형이라 재배면적이 한정되어 있고,
    -.   병충해에 약하기 때문에 특별관리비용(*병충해약 및 특수비료) 등 부가 경작비용이 많이 들어가나,
    -.   한정재배에 따른 한정생산과 고산지로 인한 기계화가 힘드는 완전 수(*手)작업 행태 - 특히 사람들이
         직접 손으로 익은 열매만을 골라서 수확한다 - 라 '고품질'을 장담(?)할 수가 있습니다.
    -.   중남미, 아프리카
 
    반면,
    <로부스타>종은
    -.   강인한 품종이며 평지에서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기계화가 용이하고, 수익성이 있습니다.
    -.   대부분의 아시아 지역(*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인도 등)
 
 * 자주 언급되는 지역으로는
    -.   커피나무가 산악 고원에 가파른 물결을 이루고 있는 <안데스 산맥>의 농원
    -.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예멘>의 소규모 농원
    -.   원시림을 개간하여 수천 헥타르에 달하는 광대한 <브라질> 농원
    -.   <코스타리카>, <니카라구와>, <과테말라>, <하와이> 의 짙은횟빛 화산재의 농원
   등이 있습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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