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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 스네이크(
Coral Snake Central American).!
제법 굵직하고 긴편에 속하지요.!(*"'*)3
코브라 독의 2배정도 강독(*强毒)을 가졌다는 중남미 산(*産)입니다.
중남미 産은 " 긴(*長)붉은색(*Red) - 짧은(*短)노란색(*Yellow) - 중간(*中)검은색(*Black) " 테두리 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십시요)
(*참조로, 북미産 은 ' Mountain KingSnake' 라 칭하며, LongRED - MiddleBLACK - ShortYellow 링이나,
LongRED - ShortBlack - ShortWhite 링을 가지고 있습니다. 꼬마애들이 이쁘게 생겼다고 주워 친구들,
엄마등에게 자랑하려고 집어 잡으려 하다가 사고가 많이 난다고 하네요. 이쁜건 무서운? 겁니다?!)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여, 땅에서 흙내음과 더불어 보풀거리며 땅기운이 느껴지며 올라오기 시작하면
"자주-" 보게 됩니다. 두솔길(*소나무가 두그루 있다고 제가 붙인 이름입니다. 나중에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걸을 때도, <로메인 상추>밭에도, 커피 말린다고 늘어놓은 건조 마당도 이따금 가로 질러 가고,
커피나무가 있는 안쪽에서도 이따금 마주치고..
코랄(*Coral) 말고도, 따마가스(*Tamagas Verde, Tamagas Cafe : 이 놈은 좀 보기 흉하게 생겼습니다.
초록풀잎 색깔을 하고 있는 놈은 머리도 흉측하고, 혀 나름거리는 모양새가 음흉 합니다.
코랄이 믿는 구석-강독-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조금 느리고, 평화?적인 경향이 있는데 반하여, 따마가스는
동작도 아주 빠르고, 공격적 입니다. 그리고 쌍<*雙> 즉 암수 짝으로 다니는데 한놈만 보인다고 선뜻 죽이려
나서지 마십시요. 한켠에 또 다른 한놈이 있으니깐요. 이 놈도 독성 강합니다.), 그리고 능구렁이 종류인
미까(*Mica : 길고, 굵고, 크게 자랍니다. 몸 색깔은 커피 엷게 로스팅 한 색에, 검은 색, 흰색 링을 두르고
있습니다. 저는 죄그마한? 놈만 보았는데, 저의 농장 관리인과 몇몇 일꾼은 굵은 놈이 커피나무에
뚱얼거리고 있는 모습도 보았고, 한번은 진짜 굵은 놈을 잡아 거죽을 벗겨 혁띠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최근엔 농장 저 위에 옥수수 밭이 있는데 거기서 한번 더 또 굵은, 진짜 굵은 놈을 보고 놓쳤다? 고
아쉬워 하던데, 먼저 죽은 놈과 한쌍인지??
'미까' 와 비슷한 種으로 숨바도라(*Sumbadora : 같은 種인데 이름만 달리 부르는 건지, 전문가님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참조로 <예병일 경제노트>가족님께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와 바르바 아마리요(*Barba
Amarillo : 마찬가지로 毒性이 강합니다.) 도 있구요.
그것말고도, <Serpiente Tierra: 흙뱀 - 지렁이가 엄청 크다고 보면 되겠네요.> 가 있는데, 이 놈은 그저 정말
지렁이 처럼 자주 봅니다. 독은 없다는데 글쎄.. 뱀은 무조건 조심 하는게 안 좋겠습니까 -
(*머~나 여기있소! 하고 잘 나타나지도 않을 뿐더러, 기껏 보아도 사진 찍으려 하면 재빨리 숨어버리고 하니,
살아있는 것 찍어 올리기는 엄청 힘들 것같고, 또 혐오감만 없고, 주인장 <예병일>님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조심스럽게 위에서 말씀 드린 種들 찍어 모으는대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야유적지에서 나타나는 '뱀'像 입니다. '허물<껍질>벗는 행위'로 인해 사회적, 종교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Rebirth<*부활: 復活> 또는 Renewal<*재생: 再生> 의 의미를 가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