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은생각> - 두번째 휴식처에서 한국 <알타리무우>밭, <수박>밭, <오이>밭, <당근:홍당무>밭, <부추:
정구지>밭, <대파>밭, <레몰라차:비트-빨간무우>밭, <호박>밭을 지나, 여기 온두라스의 主食 <붉은콩(*Frijol)
과 <옥수수(*Maiz)> 밭의 중간 지역에 또 굵은 소나무가 두 기둥으로 뻗쳐 올라가는 곳이 있는데 경치가
훌륭(?)하여 또 하나의 쉼터를 마련 했습니다.
< 좋은생각(*ThinkGOOD)> 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   +   +   +
 
  내가 香氣가 있으면
  굳이 香을 뽐내지 않아도 벌(*蜂)이며 나비(*蝶)가 먼저안다.
  장미(*薔薇)는 장미의 향기가 있고
  백합(*百合)은 백합의 향기가 있다.
  네가 사용하는 향수의 향기를 맡으면 너를 생각하듯이
  나만의 <香氣>를 다듬어야 한다.
  내게 있는 <香氣>를 가꾸고, 다듬고, 고유화시켜
  이젠 풍겨야 할 시기가 되었다.
  그 <香氣>가 <품위(*品位)>이며 <인격(*人格)>이고 <갖추어짐>이다.
  물(*水)에도 '색깔'이 있고, '빛깔'이 있으며
  바람(*風)에도 '뿜어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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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역할이론>에 나오는 세번째 주인공이 이 도마뱀입니다.
  <온두라스 도마뱀> 인데 "께꼬(*처음에 저는 이렇게 들었습니다)" 만 '게꼬(*Gecko)' 라 통칭되며
온두라스 토종은 아니고, 입양(?)되어, 적응, 변종(*혹은 진화?), 토착화한 녀석입니다.
  19세기 말부터 바나나 자본을 비롯한 미국자본의 진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1903년에 이어
1923년에는 미국 군대의 점령하에 놓인데다가 세관조차 압류당하게 되어 미국 바나나 자본가들에게 항구도
빼앗기게 되지요.  대표적인 미국 바나나 자본가가 <온두라스 이야기-일반정보편>에서 언급된 *United Fruit
 Company 와 *Standard Fruit And Steamship Company 인데 그들의 바나나들을 괴롭히는 온두라스 해충
 : *에엥/Jejen - 모기種으로 가장 쬐그마한 놈인데,정말 집요하게 달라붙어 공격하고, 물린자리는 엄청 가렵고
 자극적인데다 상처까지 남기는 지독한 녀석입니다.
   *솜뽀뽀/Sompopo - 큰머리개미種인데, 이놈도 공격성 강하고, 집단적이며, 무서운게 없는? 지독한 놈이고,
 물은자리에 흔적(*퉁퉁붇게 합니다) 남깁니다.
   *아비스빠/Avispa - 긴꼬리 말벌種인데, 보기만 해도 썸뜻하고, 이놈들이 짓는 둥우리집의 크기를 보면 정말
'굉장하다-'는 소리밖에 할수 없으며(*왠만한 새둥지 크기만 합니다), 휘발유를 적신 횃불로 집을 철철하게
태워도 그 자리에 또 집짓는 악종입니다. (*농장에서 매번 전쟁을 치룹니다. 나중에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등과 '독나방'種도 있고, 날(*翼)개미 등 엄청 많은 해충이 있지요.
해충을 물리치도록 하기 위해 가져온 '천적(天敵 : Natural Enemy) 용병'이 이 'GECKO' 입니다.
 
* 정확히 이야기 하면 <도마뱀>은 아니고, <도마뱀붙이> 種이며, 발바닥에 나있는 나노분자털이 화학의
4번째 결합법칙인 '약력의 반데르 왈스(*Van Der Waals)'법칙에 의해 천장,벽등에 강력하게 달라 붙을 수가
있지요.  種도 많고, 보호色도 많은 種인데, 더운 나라에 와서 적응하느라 색도 변하고(*엷게 변해야 강한태양
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니까), 이것 저것 무서운 놈들의 공격으로 부터 자기자신을 지키고, 무서운 적들을
또 공격하여 쳐부수어야 하는 <역할수행>에 고생이 참으로 많은 녀석입니다.
(*제 자신 생각 많이하고, 특히 관심? 많이 갖고 지켜보는 녀석입니다. 일전에 자기 덩치만한 '독가루나방'을
공격하여 포획하는 장면을 비디오 찍어 놓았는데 어디 보관해 놓았는지 찾아보고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Gecko> 가 원종(*源種) 중 하나이며, 그 옆이 유명한 통신사 로고겸 광고활동?을 하는 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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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렁이(줄지렁이 : *Red Wiggler, 학명-Eisenia Fetida) 입니다.
      (*위에 사진은 자연 유기농법 퇴비 비료<*분변토/糞便土> 생산을 위해 지어준 '지렁이 사육장' 입니다.)
 
   실제로는 이 지렁이가 제 역할이론에 등장하는 첫번째 친구입니다.  이 친구 사육방법을 배우기 위해
가까운 니카라구와(*Nicaragua) 까지 해외출장을 다녀 왔을 정도이니깐요.
 
   전 生을 '보이지 않는' 땅밑에서 흙으로 '군소리 없이' 생활하며 '토양 정화'(*단순히 이 말만으론 표현이
부족합니다.)' '지구 재활' (*그래서 영어로 Earthworm 이란 단어를 썼을까요?) 에 지금 이 시간도 임무? 을
다하고 있습니다. <환경>과 <재활용>에 대한 단어가 중요화된 이후 그나마 알려진 셈입니다.
고마운 일이지요.
 
  유명한 지렁이 박사이자 예찬자이기도 한 두분의 이야기만 옮깁니다.
  (*지렁이의 <역할이론>에 관련지을만한 말입니다.)
 
   * Charles Darwin
     ; " 이 세상의 역사에서 이토록 낮은 수준의 유기체가 하는 것처럼 중요한 역할을 해온 동물들이 달리 있는
         지 의심스럽다. "  (* WORMS have played a more important part in the history of the world
       than most persons would at first suppose. In almost all humid countries they are extra
       ordinarily numerous, and for their size possess great muscular power. In many parts of
       England a weight of more than ten tons (10,516 kilogrammes) of dry earth annually
       passes through their bodies and is brought to the surface on each acre of land;
       so that the whole superficial bed of vegetable mould passes through their bodies in
       the course of every few years. )
         『 Humus and the Earthworm: The Formation of Vegetable Mould through the Action of Worms with
              Observations on Their Habits (1881 -죽기 1년전 작품이랍니다.)
 
   * James Samuelson
     ; " ~ 그 어떤 생물도 특별한 목적없이 만들어 진 것은 없으며, 가장 하찮은 것이 가장 어마어마한 자연활동
         을 수행하도록 선택받는 일이 흔하다는 사실이다. "
         『 하찮은 생물들: 지렁이와 보통 집파리 』(1858)
 
 +  +  +  +
 
 * <역할이론>의 등장인물? 입니다.
    ( 지구 어디에나 서식하고 있는 지렁이는 땅속 생물체 전체 무게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줄지렁이(*Eisenia Fetida) :  가장 전형적인 지렁이로 퇴비생산 전문가 입니다.


-.  붉은큰지렁이(*Lumbricus Terrestris) :  가장 일반적으로 눈에띄는, 비 온 후 땅위에서 자주 볼수 있는
                                                           방랑자 입니다.
-.  회색지렁이(*Aporrectodea Caliginosa) :  평생 식물의 뿌리근처에서 살며, 땅에 나올 일이 거의 없어
                                                              피부가 투명한데, 흙이 창자를 통과하는 것을 뚜렷하게 볼수가
                                                              있습니다. *Caliginosa 는 '안개낀(*회색)', '어두운' 이란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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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하늘을 쏘는 무지개가 되었으리~ "
   虹  (*응작사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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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랄 스네이크(Coral Snake Central American).!
 
제법 굵직하고 긴편에 속하지요.!(*"'*)3
코브라 독의 2배정도 강독(*强毒)을 가졌다는 중남미 산(*産)입니다.
중남미 産은 " 긴(*長)붉은색(*Red) - 짧은(*短)노란색(*Yellow) - 중간(*中)검은색(*Black) " 테두리 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십시요)
(*참조로, 북미産 은 ' Mountain KingSnake' 라 칭하며, LongRED - MiddleBLACK - ShortYellow 링이나,
LongRED - ShortBlack - ShortWhite 링을 가지고 있습니다.   꼬마애들이 이쁘게 생겼다고 주워 친구들,
엄마등에게 자랑하려고 집어 잡으려 하다가 사고가 많이 난다고 하네요.  이쁜건 무서운? 겁니다?!)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여, 땅에서 흙내음과 더불어 보풀거리며 땅기운이 느껴지며 올라오기 시작하면
"자주-" 보게 됩니다. 두솔길(*소나무가 두그루 있다고 제가 붙인 이름입니다. 나중에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걸을 때도, <로메인 상추>밭에도, 커피 말린다고 늘어놓은 건조 마당도 이따금 가로 질러 가고,
커피나무가 있는 안쪽에서도 이따금 마주치고..
 
코랄(*Coral) 말고도, 따마가스(*Tamagas Verde, Tamagas Cafe : 이 놈은 좀 보기 흉하게 생겼습니다.
초록풀잎 색깔을 하고 있는 놈은 머리도 흉측하고, 혀 나름거리는 모양새가 음흉 합니다.
코랄이 믿는 구석-강독-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조금 느리고, 평화?적인 경향이 있는데 반하여, 따마가스는
동작도 아주 빠르고, 공격적 입니다. 그리고 쌍<*雙> 즉 암수 짝으로 다니는데 한놈만 보인다고 선뜻 죽이려
나서지 마십시요. 한켠에 또 다른 한놈이 있으니깐요. 이 놈도 독성 강합니다.),  그리고 능구렁이 종류인
미까(*Mica : 길고, 굵고, 크게 자랍니다.  몸 색깔은 커피 엷게 로스팅 한 색에, 검은 색, 흰색 링을 두르고
있습니다. 저는 죄그마한? 놈만 보았는데, 저의 농장 관리인과 몇몇 일꾼은 굵은 놈이 커피나무에
뚱얼거리고 있는 모습도 보았고, 한번은 진짜 굵은 놈을 잡아 거죽을 벗겨 혁띠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최근엔 농장 저 위에 옥수수 밭이 있는데 거기서 한번 더 또 굵은, 진짜 굵은 놈을 보고 놓쳤다? 고
아쉬워 하던데, 먼저 죽은 놈과 한쌍인지?? 
'미까' 와 비슷한 種으로 숨바도라(*Sumbadora : 같은 種인데 이름만 달리 부르는 건지, 전문가님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참조로 <예병일 경제노트>가족님께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와 바르바 아마리요(*Barba
Amarillo : 마찬가지로 毒性이 강합니다.) 도 있구요.
그것말고도, <Serpiente Tierra: 흙뱀 - 지렁이가 엄청 크다고 보면 되겠네요.> 가 있는데, 이 놈은 그저 정말
지렁이 처럼 자주 봅니다. 독은 없다는데 글쎄.. 뱀은 무조건 조심 하는게 안 좋겠습니까 -
 
(*머~나 여기있소! 하고 잘 나타나지도 않을 뿐더러, 기껏 보아도 사진 찍으려 하면 재빨리 숨어버리고 하니,
살아있는 것 찍어 올리기는 엄청 힘들 것같고, 또 혐오감만 없고, 주인장 <예병일>님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조심스럽게 위에서 말씀 드린 種들 찍어 모으는대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야유적지에서 나타나는 '뱀'像 입니다.  '허물<껍질>벗는 행위'로 인해 사회적, 종교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Rebirth<*부활: 復活> 또는 Renewal<*재생: 再生> 의 의미를 가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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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副題 : 칼가는 사람(刀人 = 道人)
 '인내(*忍耐)의 도(*道).!
 ; '칼가는 사람'은 일반인보다 최소한 몇배갑절의 인내(*忍耐)가 필요하다.
다 갈기도 전에 풀(*雜草)를 벨수도 없을 뿐더러, 그렇게 하다간 두어 발폼짝 움직이는 동안 오른손이나
왼손 할 것없이 손바닥이나 손가락에 물집이 생기고 터지는 것은 각오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어설프게 갈았다가는 무우는 커녕 바나나도 못자를 것이기 때문이다.
   다 갈고난 칼이 보도(*寶刀)가 될것이니, 보검(*寶劍)이 될것인지는 장담 못한다. 다 갈고 그것을 사용할
때까지는 모른다.  다만 군말않고 성심(*誠心)을 다하고, 성신(*誠信)을 기울여 갈고 닦고, 寶刀면 보도,
寶劍이면 보검을 위해 부지런히 그러나 조심스럽게 숯돌에 정성드려 문지러면 된다.
   다시 말하건데, 그 과정 - '칼가는 과정'은 하나의 도(*道), 즉 '인내(*忍耐)의 道'가 틀림없이 되어야 한다.
'칼가는 작업'은 '忍耐의 道' 이다.!   (*8aug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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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別題 : 칼가는 사람(刀人 = 道人)
마체떼(*Machete). !
;   아직은 정확하게 모른다.  갈고있는 칼이 도(*刀)가 되련지, 검(*劍)이 되련지.
    지금은 내 마음을 먼저 갈아야 하기 때문이다.
 
    오후, 눈에 띄게 매일 자라는 잡초(*雜草)를 자른 후, 빠르면 18時 조금 넘어서, 늦어면 20時40分 이후부터
다시 날을 다듬는다.  굳이 꼭 내일 다시 잡초를 잘라야 하기 때문에 준비-날을 세워두어야 한다는 깊은? 뜻
이 있기보다는 그저 날이 빠져, 둔탁해진데다가 흙이며, 잡초의 흔적들이 지저분하게 남아있는게 싫어서
쓰다듬기 시작한 일이 습관화 되어버린 듯 하다.
   그렇게 어쩜 완벽하고 뚜렷한 목적을 두고 짜임새있게 하기보단, 그 속에 몰입하고 마침내 습관화 될 때
까지 물들이다 보면, 도(*刀)도 되고 검(*劍)도 되지 않겠나 싶다.  다른 일에도 적용해 볼 일이다. (8aug03)
 
+   +   +   +

* 제가 사용하는 <마체테(*Machete)> 가 2개 있는데, 사진은 그 중 '무겁고 긴놈' 입니다.
   여기 山村에서는 여러가지 사유로 필요한 필수품? 인 셈이지요.
* 에고~  이놈 상태가 또 날 다듬어 줘야할 모양이네요. 잡초풀물에 녹이 쓸었습니다.
* <마체테(*Machete)> 하면 '안토니오 반데라(*Antonio Banderas)' 가 주연으로 나오는 멕시코영화에서
   '단니 뜨레호(*Danny Trejo)' 를 먼저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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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chuga Romana >

" 대농(*大農)이 아닌 이상 이윤내기는 거의 불가능? 하다" 는게 이 길(*야채농장)을 걷는 농인들의 경험적
<논리>입니다.  하기야 한국에도 배추값이 하락하여 배송비(운반비)는 커녕 인건비도 나오지 않아 큰 트랙터
로 배추밭을 수확하기도 전에 생으로 갈아업는 사진을 최근에 본적이 있습니다.
 
전공 어르신네들이 하물며 이러할진데, 아무리 토질이 휼륭하고 유휴지가 안타깝고 아쉽다 하더라도
저의 어쩌면 유일한 한국식 음식 - 고추장, 된장 그리고 섞은 막장과 함께 따뜻한 쌀밥쌈용으로는 조금 큰
면적으로 확대되었느냐 하면, 솔직히 쉬고있는 땅을 그냥 놓아두면 진짜 하루가 다르게 '잡초'가 올라와
커피농장 JinZBurgo - Villa Arco Iris 의 분위기?가 엉망이 되어버리곤 했습니다.
매일 잡초를 자르지도 못하고(*여기서 제 개인노트-칼가는 사람 = 刀人 = 道人이 나왔습니다. 매일 매일 잡초
제거를 위한 칼<*Machete: 마체떼 - 정글 숲길 개척용 대형칼: 아마 들어신 분도 보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나중에 *草堂이야기 엮어갈 때 다시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엉거주춤 계산한 게, 토양도 계속 갈아주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녹(*잡초)이 생기니, 계속 갈아 아래땅,
윗땅을 교환 엎어주도록 하면서, 그 경비를 충당하는 방법이었는데, 마침맞게 '대형 인스턴트 식품체인점
야채공급과 대형 농산물 유통마켓" 을 시작한 여기 현지 <농협>과 시기가 맞아? 떨어졌던 것이지요.
워낙 대농(*大農)들이 많아, 제가 하고있는 땅마지기에서의 소출은 너무나 적은 양이었길래, 저는 "철저관리,
소량 최고품질, 주문즉시입고" 를 모토로 내 세웠더랬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처음 제가 공급 계약한 야채가 <붉은양배추(*Repollo Morado)> 였는데, 현지인 대농들이
제일 싫어하는 - 키우기 까다롭고, 비료 제일 비싼 것 사용해야 하고, 주문량 일정하지 않고, 성장기 길고..
품종 이었던 모양입니다. (*전 덕분에 제일 어려운 과정을, 제일 비싼돈 들이고 배운 셈이 됐지만..)
그렇게 시작된 게 지금은 <로메인 상추(*Lechuga Romana) 전문? 농장>으로 이름 올라가 있지요
.
<붉은양배추: Repollo Morado/ RedJewel 종자씨앗 봉지사진 입니다.>


-.  Grupo INTUR(*대형 인스턴트 식품체인점 독점공급업체)
    ; 한국에도 거의 들어가 있는 Wendy, McDonald, Burger King, KFC, Church Chicken 과
      Pizza Hut, Subway 에 샐러드, 햄버그용 야채로 들어가며
-.  Mercado Dandy(*대형 농산물 유통시장)
   ;  한국 농수산물 시장 같은 곳으로, 거의 대부분의 온두라스 국내 대형슈퍼마켓 야채부에 들어갑니다.
 
아래에 제 농장의 또 다른 이웃인 여기 현지인 대농(*그래봤자, 중간정도 입니다만.) 의 야채밭 준비사진
같이 올립니다. Santos(*농장주 이름)는 청로메인상추, 적로메인상추, 일반양배추, 양상추 등 진짜 야채
종류만 전문적으로하며, 36개 지방체인점을 갖고있는 대형슈퍼에 직접 독점판매 하고 있습니다.
(*제 욕심도 '농협'을 끼지않고 직접판매 하는 것입니다만 아직은 서두른 부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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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chuga Romana >

로메인 상추(*Lechuga Romana: Zona-I) 밭 (*제 1지역 - 제 2지역: Zona-II 는 1지역에서 70m 정도
조금 더 농장 안으로 들어가 약간은 그늘진, 서늘한 곳에 조금 더 정성드려 준비되어 있습니다.
토질이 1지역보다 훨씬 영앙분이 좋아 잘 자라고, 상추 질도 조금 더 싱싱합니다.) 의 위에서 찍은 이전
사진입니다. ((*세번째 긴 밭고랑에 엇갈이 배추도 보이고, 저 아래 '붉은잎 양배추(*Repollo Morado)' 도
희끗 희끗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참조로, 여기 토지면적 측정단위는 '만사나(*Manzana: 원래는 사과<Apple> 이란 뜻이나 토지면적으로는
약 7,042.25 평방미터>',  '따레아(*Tarea: 원래는 일<Work> 란 뜻이며, 토지면적으로는 16분의 1 Manzana)',
'바라(*Vara: 원래는 가느다란 나뭇가지,작대기라는 뜻이며, 토지면적으로는 10,000분의 1 Manzana)'
입니다.  대략 다시 정리하면;,

 - .  1 Mz(*Manzana) = 10,000 V(*Varas) = 1.74 에이커
 - .  1 헥타르 = 10,000평방미터 = 2.471에이커
 - .  1 에이커 = 4046.94평방미터 = 1224.2평 (*1평 = 약 3.306평방미터)
 
양해사항 하나: -
(*사진도 여러장, 글도 조금 연결하여 올려드리려다,  첫째는 인터넷 펼쳐 한 페이지에 사진과 관련글이
스크롤 없이 한번에 다 보여드림이 보시고 이해하기에 편할 듯해서이고,  둘째는 이쪽 인터넷 사정이 한국
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떠고 짐, 그리고 Up/Down 이 느려, 사진도 여러장 올릴 수 없을 뿐더러 그 후 한참
동안 정리 생각하여 적고 올리려 하면 이미 로그오프가 되어버려 다 지워져 없어져 버린 경우가 여러번 되어
어쩔 수 없이 끊어 올려드리니 이점 너그럽게 양해있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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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chuga Romana >


로메인 상추(*Lechuga Romana: Zona-I ) 밭입니다.
사진을 크게? 잡아 찍어 그렇지 그닥 큰편은 아닙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고냉지채소 재배하시는
분들 초,초대형으로 사업화 하시지 않습니까?  여기 제가 있는 곳도 아주 대형으로 하는 현지인 많습니다.
제가 처음 <커피농장>을 어찌어찌 인수? 하고난 후 일차, 상태와 구획검토를 위해 주~욱 훝어보던 중
<커피>가 심겨져 있는 65%를 제외하고도 의외로 놀고?있는, 유휴 빈 땅이 너무 많아 '토질(*土質)' 은 어떠
한가 궁금하여 한국종자(*種子)로 하여 얼갈이배추, 알타리, 열무, 쑥갓, 적치마상추, 고추, 정구지(*부추), 깻잎,
건대부터 홍당무, 대파, 호박, 오이, 참외, 수박과 심지어 신선초, 일당귀, 청오크, 도라지에 이르기까지 
77種테스터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제 전공?분야도 아닐 뿐더러, 언제 정확히 심어야 하고,
언제 비료를 어떤 종류로 주어야 하며, 잡초제거 부터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짬만나면(*여기 山村/
草堂에서 도심까지 나가기가 경비면에서도 그렇지만 시간적으로도 쉬운편이 아닙니다. 일이 있을 때
한꺼번에 모아 도심에- Siguatepeque - 나가곤 하지요.) 인터넷카페가 있는 도시에 나가 고냉지채소 - 해발
1400미터 이상, 북위 위도 14도32분, 경도 87도52분, 연강수량 1200mm~1400mm, 우기 6~11월, 산악 건조
온대성 기후, 연평균 기온 18도~24도 - 를 중심으로 관련 인폼을 얻기위해(*한국內 라면, 온갖종류의 자료와
책자, 심지어는 논문, 또는 직접이라도 재배지를 찾아가 여쭈어 볼수 있는데-)  외교통상부, 농촌진흥원, 농협,
한국식물자원연구소, 산나물 연구회등을 찾아 서핑을 하다가,.. 아~하!  여기는 중미 온드라스 구나.
인폼들은 결국은 객관적인 '참고자료'일 뿐이고, 또 여기 채소재배 현지인들은 <한국種>에 대해서는 어떠한
자료도 없을 터이니 '20여년 해외경력의 프런티언, 개척정신, Know-HowER' (*草堂이야기-속내이야기에
적었습니다.) 기질을 적용, '몸싸움, 기(*氣)싸움'을 할수 밖에요.
(*나중에 77종 테스트 제품들 초기사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푸른하늘, 하얀구름, 초록채소밭,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커피나무들, 그리고 띄엄 띄엄 보이는 바나나 나무
들.. 시원 하시지요?
* 그래도, 상기 위치정보 참조하시어 관련 좋은 조언들 전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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