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mon And Garfunkle> 의 <Bridge Over Trouble Water> 는 라디오에 짬만 나면 흘러나온 음악이고,
" Oh My Love, My Darling I' ve hungered for your touch ~" 로 시작되는 <Unchained Melody> 도 꼭 영화 
<Ghost> 가 아니더라도 자주 듣고, 부르기도 한 음악이지요.  틀림없이 많은 분들 기억하고 계시리라 생각
듭니다.
 
   * 좋은 휴식과 평안한 주말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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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이 듬뿍섞인 흙모판을 만들고, 신중하게 선별(*選別)된 씨를 뿌려 묘목을 길러낸 후, 영양흙이 담긴
조그마한 상자 혹은 작은화분, 또는 재생비닐(*썩는)봉지에 묘목을 옮겨 일정기간 경과후 최종경작지에 심어
지는 과정에서부터, 자그마하고 가초롬하고 아름답고 향기 그윽한 하얀커피꽃을 피워 바람과 곤충에 의해
수정된 뒤 짙은녹색의 열매를 맺고 색(*色)을 바꾸어 붉은 체리(*Cherry) 가 되는 과정까지를 주욱 간단한
설명과 사진으로 보여 드렸습니다.
 
  * 위 그림은 그러한 全 과정을 하나에 담은 <커피꽃에서 체리열매에 이르기까지의 여무는 단계, 커피의
일생도(*一生圖)?> 과 <커피열매 분해도(*分解圖)> 입니다. (*귀한 사진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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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그리고 온두라스여 !
 
     선별파종(*播種 : Seeding) - 묘목(*苗木 : Nursery Plant) - 이묘(*移苗 : Transplant) 과정을 거쳐 <커피꽃 :
Coffee Flowers>을 피우고 잠시 있으면 바로 상기 사진과 같이 한 나무에 초록색(*Green), 황록색
(*Yellowish-Green) - 붉은색(*Cherry) 열매가 같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작년에 가지에 남아있다 채 따지지
못한 열매 (*원칙적으론 최종수확 땐, 덜 익은열매와 시기가 지나 까맣게 된 열매까지 모두 다 따 주어야
새롭게 시작되는 열매들이 고르게 잘 자랍니다. - 만 일단 커피따는 인부들이 그 시기즈음이면 따는 행위에
지루함을 느끼고, 돈도 안되고, 따는 것도 조금 더 시간이 소요되니 그냥 대충 대충 넘어가게 되지요.)를 제거
하는 일부터 우선적으로하여 커피가 심겨진 줄을 맟추어 인부가 할당되며, 대략 5회정도에 걸쳐 따기 시작
하게됩니다. (*쭉 거쳐 다 따면 다시 처음부터 쭉 다시따고, 또 다 따면 한번 더 거치면서 쭉 다시 훝어주고..
그 과정이 5번, 많으면 6번정도 진행됩니다. 대략 12월부터 익년 5월초순까지는 진행됩니다.)
 
+   +   +   +
 
   * << 비가 오는 날에는 내려오는 비를 흠뻑 맞으며 희망에 찬 마음으로 어린커피가 가득 들어있는 여러개의
상자를 들고 농장을 향해가던 자신의 모습과 촉촉하게 젖은 땅에 웅덩이를 파고 커피나무를 심으며 미래의
꿈에 부풀어 행복했던 그 시절이 한잔의 커피와 그 커피향에 뒤섞여 만감을 교차하게 한다....>>
 
1914년부터 1931년에 이르기까지 '케냐' 고원 - 해발 2000미터, 200헥타르, 10만그루의 광대무변한 커피
농장에서의 희노애락을 사실적으로 옮긴 <카렌 블릭슨(*Karen Von Blixen - *필명: Isak Dinesen> 의 자서전
"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1937년 " 서두에 나오는 글입니다.
 
1985년 12월18일 <20TH Century> 에서 릴리즈한 <Sydney Pollack> 감독, <Merly Streep>, 영원한 자유인 -
<Robert Redford> 주연의 영화 기억하시는 분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 화면 전반에 흐르던 <모짜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K622> *첨부파일(.mp3) 되었습니다.




   * 혹시하여 기억을 새롭게 하시고 음악들으며 "커피" 한잔 하시라고 <YouTube> link 같이 올립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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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꽃(*Coffee Flowers)> 입니다.
      조금 더 근접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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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꽃(*Coffee Flowers)> 입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쟈스민(*Jasmin)> 혹은 <라일락(*Lilac)> 과 "생김"이며 "향기"를 비교하는데,
<커피나무>는 "꼭두서니과(*Rubiaceae)" 이나 <쟈스민 나무>와 <라일락 나무>는 "물푸레 나무과
(*Oleaceae) - 낙엽 활엽 소교목> 이라 하네요.  하얀꽃잎에 '예쁘고, 깨끗하고, 신선(*新鮮)하고.." 는 비슷(?)
한데, <커피꽃>이 얇게, 좁은형태의 꽃잎(*5개) 을 이루고 있고, 수술/암술부가 빚어 나와있으며(*바람이나
곤충에 의한, 빠르고 더 확실한 수정을 위한 진화?- ), 나뭇잎도 월계수잎처럼, 가초롬하고 <쟈스민>이나
<라일락> 나무잎처럼 두텁지가 않습니다.  향기는 <Sweet Jasmin or Orange-like fragrance> 로 표현되어
있는데, 여하튼 기분 잔잔해질 만큼 은은하고, 보기에도 은은함이 넘쳐 납니다.


* 쟈스민(Jasmin) ;

* 라일락(Lilac) ;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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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피는 하루에 어느 정도 마시는게 적당(?)할까? " (3)


   * <카페인(*Caffein)> 화학 성분구성도(?) 입니다. (*요<*尿>와의 상관 결속관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페인(*Caffein)> 의 치사량은 대략 10그램(g)인데 커피 100잔 내지 120잔을 일시에 마시는 양입니다.
(*거의 불가능 하지요).  보통 카페인이 체내에 들어가면 1시간내에 약 20%가 분해되고, 3~7시간 경과하면
절반 이상이 요(*尿)산으로 분해됩니다. 마찬가지로 체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빠르면 2시간내에, 늦어도 12시
간안에는 카페인이 반감(*半減)됩니다.
(*나이 드신분, 임산부,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분<*피임약 성분에 카페인 분해를 방해?하는 다른성분과
  충돌?한다고 하는데,..>, 간질환을 앓고계신 분은 카페인 분해속도가 늦어져 반감기가 길어지게 되지요.)
 
   * "과유불급(*過猶不及) " 이라고... 성인의 경우 이상적(?)인 카페인 습취량은 하루 300밀리그램(mg) 정도,
약 3잔정도이니 "삶의 자극제, 기분전환제" 역할로면 "3~4잔 정도"가 좋지 않겠습니까.
    (* 로부스타種이 아라비카種에 비해 카페인 함유량이 높습니다.)
    (* 7부잔 - '계영배'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정리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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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피는 하루에 어느 정도 마시는게 적당(?)할까? " (2)
 
    커피재배지마다, 그리고 커피가공법에 따라, 또 커피마시는 사람에 따라 '커피맛'은 당연히 다르겠지만
어쨌던 중요한 것은 '카페인'이 많은 영향을 발휘한다는 것이겠지요.
 
<커피의 호(*好) 기능>을 한번 알아볼까요.
 
-.  뇌 활동을 활성화시켜 정보처리 속도를 빠르게 하는 효과(*브라질산투스, 인도네시아 만델링)
-.  릴렉스 효과(*과테말라 안티구아,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그리고 알려진 바로는
-.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  잠을 쫓는 각성효과,
-.  학습능력 향상,
-.  다이어트 효과,
-.  숙취방지 맟 해소,
-.  입냄새 제거,
-.  동맥경화 억제
 
반대로 <커피의 역(*逆) 기능>은,..
 
당연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습관적"으로 많이 마시기 때문에, "중독화(?)" 되었고, 그것이 가장 "부정적"으로
표시나는 측면입니다.
-.  과민증,
-.  불면증,
-.  두통,
-.  신경질 및 불안감
-.  고혈압(*특히 담배를 많이 태우시는 분)
-.  심장마비(*지나친 습관성/중독성 과음일 경우 특히)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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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는 하루에 어느 정도 마시는게 적당(?) 할까? " (1)
 

   커피 5을 매일 마시면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네요.

   ; " 미국 플로리다대학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매일 5잔의 커피를 마시면' 알츠하이머병처럼

기억력이 감퇴되는 현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한다. 
 
실험에서 커피 5잔에 해당되는 카페인을 매일 섭취한 쥐가 그러지 않은 쥐보다 훨씬 높은 기억력

사고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의 뇌에서 찾을 수 있는 베타 아밀로

이드 단백질이라는 물질이 5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페인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쓰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연구팀의 게리 아렌더시 박사가 말했다. "

 

+  +  +  +

 

실험실 하얀쥐를 대상으로 한 것이고, 커피를 직접 마시게 한것이 아닌 '~해당하는 카페인의 습취'

이니 차이야 있지 않겠습니까만은 어쨌던 커피가 '의학용'으로의 기능이 발견된다면야 결단코

나쁜일은 아니겠지요. 좋은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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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꽃이 피었습니다.!! "  (*28~29개월차 입니다.)
 
    <육묘장(*育苗場)>에서 최종이식지(*移植地)로 옮기기에는 신선한 날씨 - 하늘에 구름이 잔잔하게 깔려
비가 올동 말동한 날씨나 아니면 아예 흩뿌리듯 비가 내리는 날씨 - 가 좋습니다. 심겨지는 작은 커피묘목
에게도 (*건강하게 새로운 삶을 출발하고, 뿌리를 내려 새롭게 적응, 성장에 필요한 여러가지를 제공 받으
므로) 좋고, 커피나무를 심는작업 인부들에게도 좋습니다.(*일단 땀흘리지 않고 일할 수 있으므로).
또 제 경우는 <육묘장>에서 최종이식지로 옮겨지기 前 '대략 3종류로 선별'을 해놓고 되도록 적용하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첫째, 완전 새로운 커피지역용(*확대) - 커피나무가 없던 지역을 개척,
둘째, 커피열매맺기에 힘들어 하는, 나이든(?) 나무들 사이에 심는 세대교체용(*교환)
셋째, 척박한 땅의 토질개선을 위한 강인한 개척용(*상호보완)


* " 커피열매(*Green Coffee) 가 맺혔습니다.!! "   (*31~33개월차 입니다.)
 
   저 아래 보시면 '그린커피열매' 보실 수 있을겁니다.  제 역할을 하기 시작한 셈이지요.
비바람도 조금 더 머금고, 태양빛과 열을 조금 더 감당하기 시작하면서 '붉은색' - 체리(*Cherry)로 변화시켜
갈 것입니다.  그 左측으로 보면 '후발 주자들' 따라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건조기 때, 엄청난 직사광선과 작열하는 태양열로 부터 보호하고, 겨울 아닌 겨울철에는 차가운 
공기와 서리(?)로 부터도 보호하기 위해 일정구획의 커피지역(*Zone)을 나누어 나무를 심어주어야 하는데
나중에 조금 더 세부적으로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나무대신으로 바나나 나무를 심어주기도 합니다.
그 위로 바나나 나무 보실 수 있을겁니다.)
 
+   +   +   +
 
  * '草堂이야기-<커피의 일생>' 에서는 일단 보기도 접하기도 쉬운 편은 아닌 '체험'과 '사진'위주로 처음 '씨앗'
부터 최종 '식탁'까지의 이야기만 우선 전체적으로 옮기도록 하겠으며, <티스토리 의 커피가족>분님께서
<커피일생>의 전체 윤곽이 잡혀지는 싯점즈음하여 *맛-향기-성분-지역별 커피이야기와 *<역사>에 나타나는,
혹은 전해지는 다른 분류의 이야기, 그리고 *문화와 사회에 나타나는 커피이야기에 대해 수집, 채취된 자료들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당연히 알고 계신 많은 사실,사항에 대해서도 듣고 싶구요.  많은 관심들과 지원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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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묘장(*育苗場: Nursery>에서도 많은 짓궂은 환경(*솜뽀뽀, 야생귀뚜라미, 진드기, 메뚜기 외 기타
야생벌레,곤충,..  야생쥐,다람쥐등 작은 동물, 그리고 엄청난 폭풍우 -씻겨 떠내려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와
그 후의 작열하는 태양빛과 태양열) 들을 견디고 건강하게 살아남은 '아기들'은 조심스럽게 <본토-영구지:
永久地 - 뿌리내릴 땅>으로 옮겨집니다. 여유공간도 있고, 무엇보다도 깨끗하고, 한적한 곳 선별이 진짜 중요
합니다.
(*줄기는 아직인데, 잎사귀를 보십시요. 싱싱한 젊음의 초록생기가 풀풀나지 않습니까?
   9~10개월차 입니다. )


* 가지(枝)도 많이 갈라졌고, 조금더 풍성(?)스러워졌지요?
   굵기도 조금 더 야물어졌고, 가지의 잎도 많이, 그리고 새순들을 연방 만들어내고 있지요.
  (*13~14개월차입니다.)
   세대교체의 주역이 될것입니다. 여전히 관심과 사랑 - 성장 주변 청소(*진짜 중요합니다), 임의적인 그늘
조성, 영양분 공급과 병충해약 관리 등 - 을 많이 주어야 하지만, 제 몫을 스스로 할 정도는 된셈입니다.
곁에 다가가 손결로 다듬어 주는 것만으로도 서로의 느낌(?)을 느낄수가 있지요. (^"'*)3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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