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도심 <Siguatepeque> 에서도 약간 외곽으로 떨어진 곳에 <이글레시아 꼬세챠(*Iglesia Cosecha:
수확교회?> 라는 아직은(?) 가난한(?) 교회의 목사職을 감당하고 있는 '안토니오 까바예로(*Antonio Caba_
llero)' 가 성도(*聖徒)들 앞에서 물었다네요. 
  : " 형제 자매님, 요즈음(*구테타 이후의 현 상태를 이야기 함) 많이 힘드시지요?  어때요? 
      경제적으로 힘드신 분, 돈 필요하신 분 손 한번 들어 보세요? "
(죽는소리 하기 싫어하는)자존심 때문인지, 민망해서인지 아무도 손을 드는 사람이 없더랍니다.
그래서 Antonio 가 한번 더 물었답니다.
  : " 괜찮습니다. 이 교회안 가족들 앞에서는 자존심 내세울 필요없어요."
그래도 여전히 고개만 이곳 저곳으로 기웃거릴 뿐 손드는 사람은 없더라네요.
Sr. Pastor(*빠스똘: 목사란 뜻) Antonio 가 말했습니다.
  : " 아~휴, 형제 자매님들은 좋겠습니다. 저는 두 발까지 들수 있으면 두 발까지, 남의 손까지 빌릴 수 있으면
      그 분의두 손까지 빌려 손 들고 싶습니다. "
그제서야, 앉아있던 사람들이 일어서기까지 하면서 두 손을 모두 모두 올리더라 하네요.
 
+   +   +   +
 
여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난하기가 남 서러울만큼 중남미에서 통틀어 꺼꾸로 두번째인 온두라스가 이곳
저곳에서 겨우 연명하던 對 온두라스지원금, 후원금, 보조금, 원조금까지 전체적으로 동결함으로 인해,
게다가가 미국 불법이민자 온두라스인 가족들이 보내던 송금까지 대폭?으로 줄어버리는 바람에 말이 말이
아닙니다.
제꼴도 마찬가지 이지만, 언제 Sr.Pastor Antonio Caballero 시간 맟추어 이 곳으로 방문케 하여
<Coffee FACE> 따뜻한 커피한잔 나누도록 해야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모로 힘드시겠지만 "마음으로 따뜻한" 차(*茶) 한잔 드시도록 바랍니다. 힘 내십시요.
Posted by sjc20000
,

* 성자(聖者)가 물었습니다. : "필요한 것이 뭔가? "
  " 물론 재물과 명예를 원합니다.  저는 자유롭고 행복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공부했지만 아직도 그것을
갖지는 못했습니다. 온갖 곳을 다 찾아보았지만 아직 얻지 못했습니다.  행복하고 자유롭기 위해서 명예와
돈이 필요한데, 아직도 그것들을 얻지 못헸지요."
       {~}
  " 만일 내가 그것들을 가지고 있다면, 사람들은 모두 나를 찬양하고 나에게 복종하며,나를 존경하고 찬양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들을 얻기위해 공부하고 노력했지만 아직 그것들을 갖지 못했습니다."
       {~}
   남자는 몹시 흥분하여 그 보석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정신없이 금은 보화를 긁어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셔츠, 신발, 허리띠등에 닥치는대로 보석들을 집어 넣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탐욕과 욕심으로 보석을
너무 많이 쑤셔넣어 움직일 수도, 걸을 수도 없는 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몹씨 아까워하며 다시 보석
들을 내려놓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보석들을 머리 위에 하나 둘 쌓으며 황홀한 듯 즐거워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무거워지자, 그는 보석들을 다시 내려놓고는 울부짖었습니다.  집어올리고 내려놓기를 몇 번,
그것들은 그가 가장 갖고 싶어하던 것이었기 때문에 그 어느것 하나라도 남겨 놓을 수가 없었던 것이었습니
다.  그는 그렇게 보석을 앞에 놓고 울부짖기를 7일동안이나 계속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그는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해 몸이 무척 쇄약해졌습니다. 목소리는 힘이 없었고, 기운이 모두 떨어져 땅에 엎드려서
일어나지도 못했습니다.
                                  - Folk Tales for Reading ad Telling(*철학적 우화 31가지 이야기) 中에서
 
* 마음을 병들지 않게하고, 파멸로 이끌지 않게하는 지혜와 진리에 따른 "올바른 습득과 사용"에 촛점을
두고 싶습니다. 어쨌던 "필요악(*A Necessary Evil)" 이니깐요. (( 현대적 해석-1))
Posted by sjc20000
,


" 인생의 고난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입니다.
  언젠가는 끝이 있고 나가는 출구가 있죠. "        -   강남 세브란스 암센타 <이 희대>소장
                                                                                              윤 태익 <뜻길돈> 에서
Posted by sjc20000
,

* 초입에서 <두솔길>까지 올라가는 길입니다.
   사진 오른쪽 위에 소나무 보이시지요. 그게 <두솔> 중 하나입니다.
   이 사진에 대한 설명은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Siguatepeque/ Potrerillo 는 한국사람 저 혼자뿐입니다. (*"'*)3
 
   두솔길을 올라 농장 일주를 하면서 한국에서 고생하는 아내나 아들생각에 마음이 묵직할 때가 없지
않지요. 미안한 마음도 많고.. 그래서 각 휴식처에 그런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이야기 나눌 가까운 사람도 없고, 심정을 토로하면서 맥주 한잔 나눌 이 없이 '스스로의 투쟁'에 빠져? 있는
제 자신에게 다짐 혹은 재충전을 주기 위해서이지요.
" 크게(*BIG), 조금 더 깊이(*DEEP), 좋은(*GOOD) 마음으로, 조금 더 많이(*MORE) 생각하고, 노력하고,
힘내라... " 고 휴식을 취할 때마다.
 
+   +   +   +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중 따 왔습니다.
 
"  ~   어수선(?)한 세계에 굳이 많은 설명들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요.
   돌아가는 상황에서 볼수 있으니깐요.
   여기는 늘쌍, 너무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지나가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Costa Rica 의 지진,
   변화... 변화... 그리고 크고 작은 사건들, 사고들..
 
  관조하면서 지켜보는 것은 아니나
  " 경거망동 하지 않으면서 먕령되이 움직이지 않음 " 이 최선이나 최상이 될 수도 있겠지요.
  " 다 때가 있다-" 는 말씀 더 더욱 믿게됩니다.
  예,. 때가 있겠지요.
 
  로메인상추 600포기를 심기위해 초벌비료를 약통지고 뿌려줄 때,-
  테스트용 로메인상추 1차분들의 잡초를 뽑을 때,-
  아무 생각없게 되 듯,  잠시 기다리도록 합시다.   "
Posted by sjc20000
,


*  그래도, 부자(*富者) 되십시요. 그럼요, 부자됩시다.
 
  *  攫  金  子  不  見  人
      (확금자 불견인 = 금을 움켜쥐려는 자는 사람을 보지 못한다.)
      :  그렇지요. 사람은 반드시 볼줄아는 "부자(*富者)"가 되도록 합시다.
 
  *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다섯가지 이유 :
      하나.  돈을 잃는다는 두려움
      두울.  냉소주의 (*난 부자가 못될거야-)
      세엣.  게으름
      네엣.  습관(*돈쓰는 습관)
      다섯.  거만함
      ( Robert T. Kiyosaki - Rich Dad Poor Dad : ISBN#89-8273-236-5)
 
      자, 고칠 것은 반드시 고치고 "부자(*富者)" 되기를 준비합시다. 부자 됩시다. 부자 되십시요...(^"'^)3
Posted by sjc20000
,


虎  視  牛  步 
      (호시우보 :  호랑이의 눈처럼 예리하되 소의 걸음처럼 신중함을 함께 갖추라)
     
  *  함께 해쳐나가는 지혜로운 때 되었으면 합니다.
      (*연필데생입니다)
Posted by sjc20000
,

* CEO 의 7대 리더십
     ;  어찌 CEO(*최고경영책임자) 에게만 해당하겠습니까 싶어 <위기를 극복한 CEO 7대 리더십>에서
        모아 왔습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 자신의 <최고경영책임자> 입니다.'
        -.  불필요한 낙관주의보다 현실을 직시하며 두려움을 다스리는 용기
            (*그렇다고 낙관주의가 불필요한 것은 물론 아닙니다.)
        -.  선언적인 구호가 아닌 흔들림없는 소신
        -.  희망의 불씨가 되는 솔선수범의 진정성
        -.  어중간하고 무난한 리더십에 대한 경계심
        -.  사소함에 대한 관심
        -.  (직원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바닥을 두루 살피는 소통
        -.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용맹전진의 初心
 
    ;  <최고경영 책임자> 는 외롭?습니다.  그러나 함께하는 사람이 '있음'은 잊지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담배를 피우지 못합니다. 배우?려고 했는데 실패? 했습니다.^"'^)3
          담배 많이 태우지 마시고, 조금씩 줄여보도록 해보십시요.)
Posted by sjc20000
,

*한국이 여하한 형태(*경제지표, 주가, 부동산경기, 기업부도율 감소, 창업지수 증가 등)로든
 가장 먼저 표시나게 경제회복의 기미가 보인다?는 소리들은 많아 좋은데, 그래도 늘 서민인 우리에게까지
 오려면 좀더 노력하고 인내해야 겠지요.
 
*한 가정을 지켜나가는 <구성원 - 지금은 가장, 아내, 자식의 구분이 없이 다 중요합니다> 모두에게
  드리고픈 말입니다.
  " 의지와 역할 外에 <그 역 자체가 주어지는 힘: 있어야 할때 있어주는 그 자체 혹은 있다는 그 자체>도
    엄청 중요함을 잊지 말아 주십시요. "  (*刀人 - 9may24 : Deep Dream)
  (제게 힘이 되어주고 있는 아내와 아들과의 주고받은 편지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습니다.)
 
*'인생은 실망하지 않는 자가 승리하기 마련이다. 그 만큼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라는 말씀을 전합니다.
Posted by sjc20000
,

 *副題 : 칼가는 사람(刀人 = 道人)
 
   ;  " 몸이 추워도
        마음이 춥지않기를 바랍니다.
        손발이 얼어 붙어도
        마음은 얼지 않기를 바랍니다. "  (8dec08)
 
        (*경제적 많은 어려움에 고심하시는 가장님들께 한잔씩 권합니다.)

Posted by sjc20000
,

그래도..(^"'*)!! .. 다다익선(*多多益善 :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  아닌가?)
 
; " 그 때 유방은 한신을 어여삐 여겨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화제가 군사적 재능으로 옮겨갔다.
그 옛날에 죽었던 장수들, 살아서 영광을 누리고 있는 장수들의 능력을 채점하는 중에 유방이 물었다.
"나는 어떠냐?"    한신은 웃었다. "폐하는 고작 10만명 정도의 장수로 족할 것입니다. 그 이상이면 무리
입니다."   유방은 그런가 하고 생각하면서도 묘한 기분이 들어 두 손으로 몇번이나 얼굴을 문질렀다.
이윽고 두손을 내리고 한신에게, "그럼 너는?" 하고 물었다.  한신은 태연하게 대답했다.
"다다익선(*多多益善: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유방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 정도의 한신이 유방 앞에 작은 짐승처럼 끌려온 것이 너무 우스꽝
스럽고 이상했다. 100만, 1000만명의 병력을 거느릴 수 있는 자네가 왜 내 앞에 끌려와 있느냐고 묻자, 한신
은 이렇게 대답했다. "폐하께서는 군사를 거느리는 데는 능하지 못하지만, 장군을 지휘하는 능력은 대단하십
니다. 이것이 바로 신이 폐하께 잡힌 이유입니다. 또한 폐하의 능력은 하늘이 내려준 능력이지 인간의 능력이
아닙니다." ('시바료타로 지음, 양억관 옮김-항우와 유방 제3권 182페이지)
 
+ + + +

우리나라에도 100만<군사(*돈)>를 거느리는 10만<장군(*거금)>을 지휘하는 <하늘이 내려준 능력>을 가진
분(*그 사람을 굴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드러난 분들 말고도 숱한 분들이 계시지요. 100만 군사중에도
졸병(*卒兵)인 저는 "다다익선은 물론 더불어 올바른 운용능력'의 배움과 스승 얻기를 욕심내고 희망품고
있습니다. (^"'^)3
 
*사진은 야후블로거의 <퍼니님>에게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sjc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