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이 듬뿍섞인 흙모판을 만들고, 신중하게 선별(*選別)된 씨를 뿌려 묘목을 길러낸 후, 영양흙이 담긴
조그마한 상자 혹은 작은화분, 또는 재생비닐(*썩는)봉지에 묘목을 옮겨 일정기간 경과후 최종경작지에 심어
지는 과정에서부터, 자그마하고 가초롬하고 아름답고 향기 그윽한 하얀커피꽃을 피워 바람과 곤충에 의해
수정된 뒤 짙은녹색의 열매를 맺고 색(*色)을 바꾸어 붉은 체리(*Cherry) 가 되는 과정까지를 주욱 간단한
설명과 사진으로 보여 드렸습니다.
 
  * 위 그림은 그러한 全 과정을 하나에 담은 <커피꽃에서 체리열매에 이르기까지의 여무는 단계, 커피의
일생도(*一生圖)?> 과 <커피열매 분해도(*分解圖)> 입니다. (*귀한 사진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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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그리고 온두라스여 !
 
     선별파종(*播種 : Seeding) - 묘목(*苗木 : Nursery Plant) - 이묘(*移苗 : Transplant) 과정을 거쳐 <커피꽃 :
Coffee Flowers>을 피우고 잠시 있으면 바로 상기 사진과 같이 한 나무에 초록색(*Green), 황록색
(*Yellowish-Green) - 붉은색(*Cherry) 열매가 같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작년에 가지에 남아있다 채 따지지
못한 열매 (*원칙적으론 최종수확 땐, 덜 익은열매와 시기가 지나 까맣게 된 열매까지 모두 다 따 주어야
새롭게 시작되는 열매들이 고르게 잘 자랍니다. - 만 일단 커피따는 인부들이 그 시기즈음이면 따는 행위에
지루함을 느끼고, 돈도 안되고, 따는 것도 조금 더 시간이 소요되니 그냥 대충 대충 넘어가게 되지요.)를 제거
하는 일부터 우선적으로하여 커피가 심겨진 줄을 맟추어 인부가 할당되며, 대략 5회정도에 걸쳐 따기 시작
하게됩니다. (*쭉 거쳐 다 따면 다시 처음부터 쭉 다시따고, 또 다 따면 한번 더 거치면서 쭉 다시 훝어주고..
그 과정이 5번, 많으면 6번정도 진행됩니다. 대략 12월부터 익년 5월초순까지는 진행됩니다.)
 
+   +   +   +
 
   * << 비가 오는 날에는 내려오는 비를 흠뻑 맞으며 희망에 찬 마음으로 어린커피가 가득 들어있는 여러개의
상자를 들고 농장을 향해가던 자신의 모습과 촉촉하게 젖은 땅에 웅덩이를 파고 커피나무를 심으며 미래의
꿈에 부풀어 행복했던 그 시절이 한잔의 커피와 그 커피향에 뒤섞여 만감을 교차하게 한다....>>
 
1914년부터 1931년에 이르기까지 '케냐' 고원 - 해발 2000미터, 200헥타르, 10만그루의 광대무변한 커피
농장에서의 희노애락을 사실적으로 옮긴 <카렌 블릭슨(*Karen Von Blixen - *필명: Isak Dinesen> 의 자서전
"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1937년 " 서두에 나오는 글입니다.
 
1985년 12월18일 <20TH Century> 에서 릴리즈한 <Sydney Pollack> 감독, <Merly Streep>, 영원한 자유인 -
<Robert Redford> 주연의 영화 기억하시는 분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 화면 전반에 흐르던 <모짜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K622> *첨부파일(.mp3) 되었습니다.




   * 혹시하여 기억을 새롭게 하시고 음악들으며 "커피" 한잔 하시라고 <YouTube> link 같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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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둠>으로 찍어둔 "커피꽃"이 있을텐데.. 하고 HD 수색(?)하다 발견한 것입니다. (^"'*)3
      커피나무 가지가지 마다 "햐얗게" 매달려 있는 커피꽃을 보면, 한국 설악산 혹은 제주도 한라산에
      눈꽃(*雪花)이 피어있는 것처럼 기분이 싸~아~ 합니다.
      그 후 열매랑 교환(?), "변화"하고 하얗게 떨어져 있는 커피꽃은 또 한번 싸~아~(*이 때는 조금 멜랑꼬리?
      한 기분이구요,..
      사진 자세히 한번 보세요.
      하얀색, 붉은색(Red), 노란색(Yellow), 보라색(Purple), 초록색(Green), .. 또 한번 <무지개(*Rainbow -
      Arco Iris> 가 보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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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秋)> 이지요? 
     오늘 9월7일(월)이 '들녘의 농작물에 흰이슬이 맺히고 가을 기운이 완연히 나타난다'는 "백로(*白露)" -
24절기의 열 여섯째期네요.  한국의 구름 한점없는 "푸르른 하늘"도 보고 싶습니다.
 
   * <아구아까테(*Aguacate)> 입니다. 한국에서는 Avocado(*아보카도)란 이름으로 수입되고 있는가?
그럴겁니다.  원산지가 멕시코, 페루라고 하는데, 중미(*Central America) ,남미(South America) 전체적으로
볼수있고,  Venezuela 에서는 Cura, (*'치료<약> 이란 뜻인데, 아마 영양가 풍부한 과일?이기 때문일 겁니다.)
Peru, Argentina, Chile 에서는 Palta,  Cuba 에서는 Pagua,  (*의학용어로 <헤르니아 - 커다란 혹 혹은 종기>
란 뜻인데, 의학이 발달?된 쿠바쪽이라 그런가? ) 라 부르며, 
  * 서양(外 다른지역) 에서는 <Butter Pear - 버터 배>, <Persea Americana> 라 부르는 " Casi una mantequilla
vegetal (*거의 야채버터) " , 녹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열매 입니다.
비타민 E가 특히 풍부하며, 비타민 A, B1, B2, B3 외 철분, 인, 마그네슘 성분도 많은 "괜찮은 과일(*Fruit)"
입니다.






마음이 풍요로운, 영양가 푸짐한 <가을(*秋)>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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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은생각> - 두번째 휴식처에서 한국 <알타리무우>밭, <수박>밭, <오이>밭, <당근:홍당무>밭, <부추:
정구지>밭, <대파>밭, <레몰라차:비트-빨간무우>밭, <호박>밭을 지나, 여기 온두라스의 主食 <붉은콩(*Frijol)
과 <옥수수(*Maiz)> 밭의 중간 지역에 또 굵은 소나무가 두 기둥으로 뻗쳐 올라가는 곳이 있는데 경치가
훌륭(?)하여 또 하나의 쉼터를 마련 했습니다.
< 좋은생각(*ThinkGOOD)> 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   +   +   +
 
  내가 香氣가 있으면
  굳이 香을 뽐내지 않아도 벌(*蜂)이며 나비(*蝶)가 먼저안다.
  장미(*薔薇)는 장미의 향기가 있고
  백합(*百合)은 백합의 향기가 있다.
  네가 사용하는 향수의 향기를 맡으면 너를 생각하듯이
  나만의 <香氣>를 다듬어야 한다.
  내게 있는 <香氣>를 가꾸고, 다듬고, 고유화시켜
  이젠 풍겨야 할 시기가 되었다.
  그 <香氣>가 <품위(*品位)>이며 <인격(*人格)>이고 <갖추어짐>이다.
  물(*水)에도 '색깔'이 있고, '빛깔'이 있으며
  바람(*風)에도 '뿜어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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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꽃(*Coffee Flowers)> 입니다.
      조금 더 근접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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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꽃(*Coffee Flowers)> 입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쟈스민(*Jasmin)> 혹은 <라일락(*Lilac)> 과 "생김"이며 "향기"를 비교하는데,
<커피나무>는 "꼭두서니과(*Rubiaceae)" 이나 <쟈스민 나무>와 <라일락 나무>는 "물푸레 나무과
(*Oleaceae) - 낙엽 활엽 소교목> 이라 하네요.  하얀꽃잎에 '예쁘고, 깨끗하고, 신선(*新鮮)하고.." 는 비슷(?)
한데, <커피꽃>이 얇게, 좁은형태의 꽃잎(*5개) 을 이루고 있고, 수술/암술부가 빚어 나와있으며(*바람이나
곤충에 의한, 빠르고 더 확실한 수정을 위한 진화?- ), 나뭇잎도 월계수잎처럼, 가초롬하고 <쟈스민>이나
<라일락> 나무잎처럼 두텁지가 않습니다.  향기는 <Sweet Jasmin or Orange-like fragrance> 로 표현되어
있는데, 여하튼 기분 잔잔해질 만큼 은은하고, 보기에도 은은함이 넘쳐 납니다.


* 쟈스민(Jasmin) ;

* 라일락(Lil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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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치(*Cocoon).!
      혼자 있게되면 '아주 작은 평범한 것과 일'에도 관심가게됩니다.!
 
     ;  애벌레(*Cocoon)는 죽음과도 같은 큰위기를 겪여내야만 나비가 될 수 있다.
        자기가 몸을 담고있는 기존의 환경을 버리고 '고치'기 되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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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생각: ThinkBIG> -  첫번째 휴식처에서 83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바로 나옵니다.
      가파른 83계단, 흙으로 다져만든 계단을 올라왔기 때문에 또 한번의 '숨고르기'(?)가 필요하리라 생각
되어 '단풍나무' 옆으로 하여 그늘지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바람도 계단아래로,위로 들숨 날숨하여 조금은
시원한 장소 입니다. <깊은생각(*ThinkDEEP)> 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 <깊은생각HOW TO BECOME A GREAT BOSS >
 
   -.   칼자루를 쥐었다고 베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   때로는 유연하게...
   -.   모든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귀를 기울일줄 알아라)
   -.   경비견을 곁에두고 당신이 짖지말라.
        (*'무엇'을 '왜'하는지에 관하여 필요한 만큼 깊은대화를 나누어라. 
            하지만 업무수행은 그들이 직접하도록 배려하라. )
   -.   기대한 것이 아니라 조사한 것을 얻어라.
   -.   정보원보다는 정보의 질(*質).
   -.   명사수는 허리춤에서 총을 발사하지 않는다.
   -.   독수리는 쥐를잡기 위해 쥐구멍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   위대한 BOSS가 위대한 BOSS를 낳는다.
   -.   같이 갈수없으면 포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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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티(Rotty)> - 농장지기 입니다.  (*어릴 적 찍어 놓은 사진입니다. 지금은 3살입니다.)
      아버지: 로트웨일러(*Rottweiler) 와 어머니: 사부에소(*Sabueso: 귀 큰 사냥개) 사이에서 출생 했습니다.
      정식이름은 Rotty Rosenthal(*로티 로센탈) -  제가 부르는 이름은 'RoRo(로로)' 입니다.
 
+   +   +   +
 
제가 온두라스 있으면서 'RORO' 까지 4마리를 어찌 어찌 구입했는데, RORO 가 아직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삽살바바리種, 옅은 갈색이었는데 'Pinky(*핑키)' -
두번째가, 검은색 털복숭이로 'Muk'(*뮤크) - 검은 색이라 '검을 묵(墨): Muk' 에서 따왔습니다.
                  (*일찍 어미에게서 떼내워 팔렸는지, 너무 하는 짓이 엉망? - 진짜 엉망이었습니다. 이해 안되는
                     행위들을 많이 해서 다른 곳으로 입양시켰습니다.)
세번째가, RORO 이고
네번째를 Roro 의 벗으로 진짜 하얀색 북실강아지를 자주 가는 <철물점>에서 구입하여 <Tibet(*티벳) -
                 목욕시켜 말려 놓으면 흰털이 복실하게 일어나 눈송이를 보는 듯하여> 이라 붙여 주었는데
                 역시 '이상? 행위'를 많이 하여 추방(?) 되었습니다.
 
저의 개에 대한 욕심(*충실, 충성, 책임?감-)이 '한국개'(*진돗개, 삽살개,.)에도 적용이 암암리에 적용되었던
까닭이겠지만, 솔직히 여기 개들.. 또 많이 실망(?) 했습니다. (※ 한국토종 한마리 있었으면 위로?가 될텐데,..)
(한국말을 못 알아 듣는건지?  한국인이 하는 스페인말을 못 알아듣는건지?..
 마찬가지로 80%의 범위안에 들어가 있는 까닭인지?...)
 
'역시 잡종(*雜種)은 왠만큼 똑똑하거나, 대부분 바보?로 태어난다' 는 여기 사람말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그나마,
RORO는 여러 곡절과 특수교육(*"!*) 을 세뇌(?) 받아 눈짓만으로도 눈치채어 잘 하고 있습니다.
(*아~ 개에게서도 한국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 RORO 의 지금 비슷한 모습입니다. (*연필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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