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이론'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11.24 커피가 있는 풍경-15.
  2. 2009.11.10 草堂이야기-29.(*역할이론3)
  3. 2009.11.10 草堂이야기-28.(*역할이론2)
  4. 2009.11.10 草堂이야기-27.(*역할이론1)


   * " 커피는 하루에 어느 정도 마시는게 적당(?)할까? " (3)


   * <카페인(*Caffein)> 화학 성분구성도(?) 입니다. (*요<*尿>와의 상관 결속관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페인(*Caffein)> 의 치사량은 대략 10그램(g)인데 커피 100잔 내지 120잔을 일시에 마시는 양입니다.
(*거의 불가능 하지요).  보통 카페인이 체내에 들어가면 1시간내에 약 20%가 분해되고, 3~7시간 경과하면
절반 이상이 요(*尿)산으로 분해됩니다. 마찬가지로 체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빠르면 2시간내에, 늦어도 12시
간안에는 카페인이 반감(*半減)됩니다.
(*나이 드신분, 임산부,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분<*피임약 성분에 카페인 분해를 방해?하는 다른성분과
  충돌?한다고 하는데,..>, 간질환을 앓고계신 분은 카페인 분해속도가 늦어져 반감기가 길어지게 되지요.)
 
   * "과유불급(*過猶不及) " 이라고... 성인의 경우 이상적(?)인 카페인 습취량은 하루 300밀리그램(mg) 정도,
약 3잔정도이니 "삶의 자극제, 기분전환제" 역할로면 "3~4잔 정도"가 좋지 않겠습니까.
    (* 로부스타種이 아라비카種에 비해 카페인 함유량이 높습니다.)
    (* 7부잔 - '계영배'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정리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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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역할이론>에 나오는 세번째 주인공이 이 도마뱀입니다.
  <온두라스 도마뱀> 인데 "께꼬(*처음에 저는 이렇게 들었습니다)" 만 '게꼬(*Gecko)' 라 통칭되며
온두라스 토종은 아니고, 입양(?)되어, 적응, 변종(*혹은 진화?), 토착화한 녀석입니다.
  19세기 말부터 바나나 자본을 비롯한 미국자본의 진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1903년에 이어
1923년에는 미국 군대의 점령하에 놓인데다가 세관조차 압류당하게 되어 미국 바나나 자본가들에게 항구도
빼앗기게 되지요.  대표적인 미국 바나나 자본가가 <온두라스 이야기-일반정보편>에서 언급된 *United Fruit
 Company 와 *Standard Fruit And Steamship Company 인데 그들의 바나나들을 괴롭히는 온두라스 해충
 : *에엥/Jejen - 모기種으로 가장 쬐그마한 놈인데,정말 집요하게 달라붙어 공격하고, 물린자리는 엄청 가렵고
 자극적인데다 상처까지 남기는 지독한 녀석입니다.
   *솜뽀뽀/Sompopo - 큰머리개미種인데, 이놈도 공격성 강하고, 집단적이며, 무서운게 없는? 지독한 놈이고,
 물은자리에 흔적(*퉁퉁붇게 합니다) 남깁니다.
   *아비스빠/Avispa - 긴꼬리 말벌種인데, 보기만 해도 썸뜻하고, 이놈들이 짓는 둥우리집의 크기를 보면 정말
'굉장하다-'는 소리밖에 할수 없으며(*왠만한 새둥지 크기만 합니다), 휘발유를 적신 횃불로 집을 철철하게
태워도 그 자리에 또 집짓는 악종입니다. (*농장에서 매번 전쟁을 치룹니다. 나중에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등과 '독나방'種도 있고, 날(*翼)개미 등 엄청 많은 해충이 있지요.
해충을 물리치도록 하기 위해 가져온 '천적(天敵 : Natural Enemy) 용병'이 이 'GECKO' 입니다.
 
* 정확히 이야기 하면 <도마뱀>은 아니고, <도마뱀붙이> 種이며, 발바닥에 나있는 나노분자털이 화학의
4번째 결합법칙인 '약력의 반데르 왈스(*Van Der Waals)'법칙에 의해 천장,벽등에 강력하게 달라 붙을 수가
있지요.  種도 많고, 보호色도 많은 種인데, 더운 나라에 와서 적응하느라 색도 변하고(*엷게 변해야 강한태양
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니까), 이것 저것 무서운 놈들의 공격으로 부터 자기자신을 지키고, 무서운 적들을
또 공격하여 쳐부수어야 하는 <역할수행>에 고생이 참으로 많은 녀석입니다.
(*제 자신 생각 많이하고, 특히 관심? 많이 갖고 지켜보는 녀석입니다. 일전에 자기 덩치만한 '독가루나방'을
공격하여 포획하는 장면을 비디오 찍어 놓았는데 어디 보관해 놓았는지 찾아보고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Gecko> 가 원종(*源種) 중 하나이며, 그 옆이 유명한 통신사 로고겸 광고활동?을 하는 놈이지요.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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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렁이(줄지렁이 : *Red Wiggler, 학명-Eisenia Fetida) 입니다.
      (*위에 사진은 자연 유기농법 퇴비 비료<*분변토/糞便土> 생산을 위해 지어준 '지렁이 사육장' 입니다.)
 
   실제로는 이 지렁이가 제 역할이론에 등장하는 첫번째 친구입니다.  이 친구 사육방법을 배우기 위해
가까운 니카라구와(*Nicaragua) 까지 해외출장을 다녀 왔을 정도이니깐요.
 
   전 生을 '보이지 않는' 땅밑에서 흙으로 '군소리 없이' 생활하며 '토양 정화'(*단순히 이 말만으론 표현이
부족합니다.)' '지구 재활' (*그래서 영어로 Earthworm 이란 단어를 썼을까요?) 에 지금 이 시간도 임무? 을
다하고 있습니다. <환경>과 <재활용>에 대한 단어가 중요화된 이후 그나마 알려진 셈입니다.
고마운 일이지요.
 
  유명한 지렁이 박사이자 예찬자이기도 한 두분의 이야기만 옮깁니다.
  (*지렁이의 <역할이론>에 관련지을만한 말입니다.)
 
   * Charles Darwin
     ; " 이 세상의 역사에서 이토록 낮은 수준의 유기체가 하는 것처럼 중요한 역할을 해온 동물들이 달리 있는
         지 의심스럽다. "  (* WORMS have played a more important part in the history of the world
       than most persons would at first suppose. In almost all humid countries they are extra
       ordinarily numerous, and for their size possess great muscular power. In many parts of
       England a weight of more than ten tons (10,516 kilogrammes) of dry earth annually
       passes through their bodies and is brought to the surface on each acre of land;
       so that the whole superficial bed of vegetable mould passes through their bodies in
       the course of every few years. )
         『 Humus and the Earthworm: The Formation of Vegetable Mould through the Action of Worms with
              Observations on Their Habits (1881 -죽기 1년전 작품이랍니다.)
 
   * James Samuelson
     ; " ~ 그 어떤 생물도 특별한 목적없이 만들어 진 것은 없으며, 가장 하찮은 것이 가장 어마어마한 자연활동
         을 수행하도록 선택받는 일이 흔하다는 사실이다. "
         『 하찮은 생물들: 지렁이와 보통 집파리 』(1858)
 
 +  +  +  +
 
 * <역할이론>의 등장인물? 입니다.
    ( 지구 어디에나 서식하고 있는 지렁이는 땅속 생물체 전체 무게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줄지렁이(*Eisenia Fetida) :  가장 전형적인 지렁이로 퇴비생산 전문가 입니다.


-.  붉은큰지렁이(*Lumbricus Terrestris) :  가장 일반적으로 눈에띄는, 비 온 후 땅위에서 자주 볼수 있는
                                                           방랑자 입니다.
-.  회색지렁이(*Aporrectodea Caliginosa) :  평생 식물의 뿌리근처에서 살며, 땅에 나올 일이 거의 없어
                                                              피부가 투명한데, 흙이 창자를 통과하는 것을 뚜렷하게 볼수가
                                                              있습니다. *Caliginosa 는 '안개낀(*회색)', '어두운' 이란 뜻입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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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두라스에서는 '꾸떼(*Cute)' 라 부르는 '육식조(*肉食鳥) - 맹금류' 입니다.
   한국에 서식하는 조류인지는 모르겠네요.
 
   일반적으로 남미 전역에 사는 '검은 독수리'類 인데, 통칭 <Ave de Rapin'a> 라고 하고,
남미 지역에 따라 <콘도르/ *Condor>, <Buitre>, <Gallinazo>, <Aura>, <Jote>, <Zopilote>, <Zope>, <Uruba>
등으로 불려집니다. (*여러 경로를 통해 한번씩은 본적이 있을 줄로 압니다.)
'까마귀'의 일종이라고 하는데 크기는 독수리만하고, '대머리 독수리'와 친척지간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던 솔직히 참 못생겼습니다. 보기에도 좀 흉측(?)스럽고, 하는 짓도 역겹(?)고,.. 쓰레기 뒤지고, 죽은
가축이나 짐승들 시체에 시끄멓게 떼지어 몰려 날개 길게 펼치고 음침한 목소리로 '꺽꺽-'거리고(*머 성대가
없다는데..)..  멕시코 오래된 영화보면, 전쟁 끝난 휴전지, 끔직한 시체가 흩어져 있는 곳에서, 또는 사막의
죽어가는 동물들 곁에서 죽음을 기다리며 으슬렁 거리며 깝죽거리는 장면도 있고..
 
  도심(*Siguatepeque)  에서 <커피농장: Villa Arco Iris - JinZBurgo> 으로 들어가려면 흙투성이 村길을
흙먼지와 돌조각 튀기며 조심조심 달려야 하는데, 그 길 중간즈음에 늘 그놈들의 <모임?>을 목격하여 관심
있게 보고,생각이 깊어지게 되었지요.
 
     " 저 놈들은 어찌된 놈들이기에, 위장이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지독하게 썩어, 벌레가 득실거리는 저 시체를
       먹어도 끄떡이 없을까? "
     " 만약, 세상에 저런 놈이 없으면 길거리에 주절거리며 죽은 수많은 동물사체와 제 때 치우지 못한, 혹은
       치울 수 없는 잡 쓰레기들은 어떻게 되며, 얼마나 환경을 죽이게 될까? "
 
+   +   +   +
 
* 그렇습니다. 다 영웅 역할만 하고싶고, 잘난 역할만 하고싶고, 멋진 주인공 역할만 하고싶고, 표시나고
   초월적인 역할만 하고싶고, 멋쟁이, 우아하고 달콤한 말과 역할만 하려하고,..
   귀찮고, 번거롭게, 힘들고(D), 징그럽고, 더럽고(D), 어렵고(D), 시간 많이 걸리고, 해도 표시 안나고,
   돈도 안되고, 빨리 죽거나, 악한 연기 혹은 싫은소리 하는 역할은 안하려 하고,..
   그래도, 그런 사람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 좋은 역만 하면 정말 다 좋은 데 아무도 그 역을 하려하지 않는다면 좋은 역 맡은사람도 필요가 없게 되겠지요?
 
* 리더십 <역할이론 : Role Theory> 에 있는 글귀 입니다.
     -.  People form expectations about  the roles that they and others will play.
         (*역할 기대 - 아! 좋은 역이 주어졌음 좋겠다.)
     -.  People SUBTLY encourage others to act within the role expectations they have for them.
         (**역할 기대 - 아!  상대가 내 역에 맞는 역을 해 주면 좋을텐데..)
     -.  People will act within the roles they adopt.
         (***역할 기대 - 내가 하고 싶은 - 내가 채택, 수용한 - 역할만 할테야.)
 
 * 정확한 해석이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Cute 의 본 모습입니다.
   ( 그래도, 이놈들은 대장이 와야 그나마 썩은 음식? 이라도 먹기 시작한다네요.)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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