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맛있게" 드실 때 한번쯤은 염두에 두시고... 

     하나.  갓 내온 커피를 (*뜨거워?) "후-루-룩-" 불어 마시는 것은 좀...(^"'*)3
     두울.  (*맛보기 위해?) 스푼으로 커피를 떠 먹는 것은 좀...(^"'*)3
     세엣.  (*다 녹지않은 설탕을 위해?) 스푼을 아직 컵에 세워두는 것은 좀...(^"'*)3
     네엣.  (*따스함을 만끽하기 위해?) 두 손으로 컵을 다정하게 감싸고 마시는 것도 좀...(^"'*)3
     다섯.  (*편애?된 사랑때문에?) 새끼손가락을 컵과 따로 떨구어 삐죽히 세우는 것도 좀...(^"'*)3
     여섯.  잔을 비울 때쯤 (*나머지가 아까워서?) 휘 휘둘러 흔들어 마시는 것은 좀...(^"'*)3
 
어쨌던 오늘도 "맛있게" 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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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북부, 영국해협(*English Channel) 쪽으로 있는 <르 하브르: Le Havre> 港의 창고(?)에
적재 되어있는 <Green Coffee> 입니다. (*굉장 합니다.!)
(*나중에 유럽쪽 커피문화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 기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   +   +

   * 8월 31일자 <조선닷컴> 경제뉴스로 올라온 기사의 일부입니다.
     ;  " 국내 커피시장에 원두 커피의 수입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관련 커피전문점들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최근 관세층이 커피수입과 관련된 자료를 통해, 지난 2008년 약 11만톤, 3억3천만불 상당의 커피를
          수입되고, 2009년 상반기 까지 수입물량은 계속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이는 커피 108억잔 분량이며, 성인 한 사람이 연간 288잔에 해당한다. (중략) "
 
'커피 108억잔-'?
선뜻 머리속에 그려지지가 않습니다. 많이 마시는 것인지?
'연간 288잔' 이면, 대략 하루에 8부 한잔은 드신다는 예기인데..(*성인은 몇명으로 계산되었는지?)
아래 그림은 어떻습니까?
 120여년전 유럽에 커피붐을 일으켰을 때 1883년부터 약 38년간 세계적으로 들락날락한 커피량을 집계,
통계하여 나타낸 수치랍니다.


 ; "~ 매년 전 세계적으로 마시는 커피량이 2,318,712,000 파운드(* x 0.4536 kgs/Ib)..
        매년 90,000,000,000 컵(*900억컵 - 120여년전 입니다. 그 당시 커피잔 크기는 또 어떠했을까요?)..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배(*Majestic) 가 지름 4,000피트, 수심 40피트(* x 0.3048 m/ft) 의
        <대형(*Gigantic) 커피잔>을 떠 항해할 정도.. "  (*엄청난 소비량 입니다.!!)
 
* MAJESTIC  56,621 Tons (*The Largest Steamer in the World)
                         Length 955 Ft,   Breadth 100 Ft,   Depth 64 Ft
                         (*1931년 6월18일자 소인 찍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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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도심 <Siguatepeque> 에서도 약간 외곽으로 떨어진 곳에 <이글레시아 꼬세챠(*Iglesia Cosecha:
수확교회?> 라는 아직은(?) 가난한(?) 교회의 목사職을 감당하고 있는 '안토니오 까바예로(*Antonio Caba_
llero)' 가 성도(*聖徒)들 앞에서 물었다네요. 
  : " 형제 자매님, 요즈음(*구테타 이후의 현 상태를 이야기 함) 많이 힘드시지요?  어때요? 
      경제적으로 힘드신 분, 돈 필요하신 분 손 한번 들어 보세요? "
(죽는소리 하기 싫어하는)자존심 때문인지, 민망해서인지 아무도 손을 드는 사람이 없더랍니다.
그래서 Antonio 가 한번 더 물었답니다.
  : " 괜찮습니다. 이 교회안 가족들 앞에서는 자존심 내세울 필요없어요."
그래도 여전히 고개만 이곳 저곳으로 기웃거릴 뿐 손드는 사람은 없더라네요.
Sr. Pastor(*빠스똘: 목사란 뜻) Antonio 가 말했습니다.
  : " 아~휴, 형제 자매님들은 좋겠습니다. 저는 두 발까지 들수 있으면 두 발까지, 남의 손까지 빌릴 수 있으면
      그 분의두 손까지 빌려 손 들고 싶습니다. "
그제서야, 앉아있던 사람들이 일어서기까지 하면서 두 손을 모두 모두 올리더라 하네요.
 
+   +   +   +
 
여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난하기가 남 서러울만큼 중남미에서 통틀어 꺼꾸로 두번째인 온두라스가 이곳
저곳에서 겨우 연명하던 對 온두라스지원금, 후원금, 보조금, 원조금까지 전체적으로 동결함으로 인해,
게다가가 미국 불법이민자 온두라스인 가족들이 보내던 송금까지 대폭?으로 줄어버리는 바람에 말이 말이
아닙니다.
제꼴도 마찬가지 이지만, 언제 Sr.Pastor Antonio Caballero 시간 맟추어 이 곳으로 방문케 하여
<Coffee FACE> 따뜻한 커피한잔 나누도록 해야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모로 힘드시겠지만 "마음으로 따뜻한" 차(*茶) 한잔 드시도록 바랍니다. 힘 내십시요.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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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던 모든 시작은 <사랑>과 <사랑의 열정>입니다.

  ;  " It is only through developing one's total personality to the capacity of loving one's neighbor with "true
       humility, courage, faith and discipline" that one attains the capacity to experience real love. "
       The active character of true love, Fromm observes, involves the basic elements of care, responsibility,
       respect, and knowledge
       <The Art of Loving> written by Erich Fromm(*1900-1980) and published in 1956.
 
* HD 뒤적거리다가 찾았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접하는 장면인데다, 좋은 9월, 마음마저 풍요한 가을
  가는 도중에 있는 까닭에 "힘겹고, 바쁘고, 어렵고, X줄타더라도,.." 절대 잃거나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있음
  을 항상 기억하자, 기억해주십사 하는 의미로 잠시 올려 봅니다.
 
* William Shakespeare 원작, Franco Zeffirelli 감독,
   Leonard Whiting/ Olivia Hussey 주연
   Nino Rota 사운드 뮤직
   Paramount Pictures - 1968년 10월 8일 릴리즈版 입니다.
   (*오래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가족님 중 기억하시는 분 많으시리라 생각듭니다.
      테마곡 What is a youth? -  젊음이란 무엇인가?  아직 마음을 울리십니까?
      여기 같이 올립니다. 사랑하는 사람, 생각나는 사람과 함께 '커피'한잔 나누시면서 깨끗한 8월말,
      기대되고, 사랑넘치는 9월 맞이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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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貴人이 나타나 서로 도움을 주려한다> 는 "풍요로운 9月" 입니다.
   여러가지 마음으로 정신으로 몸으로 조금씩은 부족감(*결핍감?)을 느끼는 요즈음, 좋은책 많이 읽어
마음 풍요롭게 하고 그 풍요로운 기운 많이 나누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文  字  香     書  券   氣  "
       (*문자향 서권기 : 아름다운 문장에서 저절로 풍겨나오는 멋스러움과
                                좋은내용을 담은 책에서 저절로 풍겨나오는 기운 )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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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즈음은 워낙 커피역사가 오래된 덕분이기도 하지만, 관심도 많고, 일상화도 되어 전문가님들이
   많습니다
   
    아시다시피, 커피콩은 '커피벨트' 또는 '커피회귀선'을 따라 수백종이 있습니다만, 현재 상업적으로 재배,
    대표되는 품종은 '아라비카(*Arabica, 학명: Coffea arabica L.) 와 '로부스타'(*Robusta, 학명: Coffea
    canephora P.) 두 종으로 전체 품종의 대략 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세부한다치면, 아라비카 종이 마일드<*Mild>종과 브라질<*Brazil : 원시림을 개간하여 지대가
    낮은 곳에서 대량으로 재배되었기에> 종으로 구분되는 정도입니다.
 
  * <아라비카>종은
    -.   해발 800~900미터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계단형 구조로 자라고,
    -.   연약하고 병충해에 약하며,
    -.   고지대 산악형이라 재배면적이 한정되어 있고,
    -.   병충해에 약하기 때문에 특별관리비용(*병충해약 및 특수비료) 등 부가 경작비용이 많이 들어가나,
    -.   한정재배에 따른 한정생산과 고산지로 인한 기계화가 힘드는 완전 수(*手)작업 행태 - 특히 사람들이
         직접 손으로 익은 열매만을 골라서 수확한다 - 라 '고품질'을 장담(?)할 수가 있습니다.
    -.   중남미, 아프리카
 
    반면,
    <로부스타>종은
    -.   강인한 품종이며 평지에서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기계화가 용이하고, 수익성이 있습니다.
    -.   대부분의 아시아 지역(*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인도 등)
 
 * 자주 언급되는 지역으로는
    -.   커피나무가 산악 고원에 가파른 물결을 이루고 있는 <안데스 산맥>의 농원
    -.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예멘>의 소규모 농원
    -.   원시림을 개간하여 수천 헥타르에 달하는 광대한 <브라질> 농원
    -.   <코스타리카>, <니카라구와>, <과테말라>, <하와이> 의 짙은횟빛 화산재의 농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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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인상추 이야기-2> 에서 잠시 참조하시라고 여기 중남미의 '토지면적 측정단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대략 1 만사나(*Manzana = 7,042.25 평방미터 = 2,130.108 평정도> 에 약 3,200~3,500 그루의 커피나무
   를 심습니다.  여기 농원 <JinZBurgo = Villa Arco Iris> 에는 대략  30,000~31,500 그루정도가 있는 셈이며,
   농원 인수당시의 커피나무 수령(*樹齡)이 5~8년 이었습니다.
   인수 후 5년이 지나고 있으니 대략 계산해도 현재 올해로 8~11년은 되는 셈이지요.
   대략 15년까지 계속 자라고, 체리열매를 주기는 하지만 변수가 많지요.
   그리고, 그 중에는 지리적 위치, 환경적 상황으로 잘 자라지 못한 나무들도 있고, 덩치는 큰데도 많은 열매
   를 맺지 못하는 나무도 있고, 잘 자라지 못한 나무도 있고.. 그렇습니다.
   인수 후 토질조사 및 구획검토하면서 농장을 수 차례 구석 구석 돌때 계획을 짜서,
   2005년 - 1950그루, 2006년 - 6000그루, 2007년 - 5000그루, 2008년 - 2250 그루를 심어 주었고, 올해는
   1700그루가 계획되어 <육묘장>에서 대기 중에 있습니다.
   조금 여유가 있는 구간(*Zone) 은 좀 더 촘촘하게 심고, 좀 열악한 구간은 다시 심고,.. 게다가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구획간 가지치기(*뽀달/Podar = 전정/*煎定)>를 시작하여 5월21일 종료했는데 3,090그루를
   잘라주었습니다. 
   한꺼번에 다 잘라주지는 못하고(*생산이 없으면 안 되니까), 매년 그 정도 선에서 다듬어 주어 재건(*再建 =
   ReNewaling),충전하려 합니다. 6~8년 정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더욱 <묘종>,<육묘> 작업을 게을리
   할수도 없는 셈이지요.
 
  아래 <사진>은 아주 가까이서 찍어준 <백일사진> 입니다. (^"'^)

<어린 묘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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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묘장(*育苗場)에서 햇볕을 쬐이며, 스프링쿨러(*여기서는 마리포사<*Mariposa: 원래는 '나비(蝶)'란
    뜻인데, 아마 물을 뜅기는 모습에서 그렇게 부르는성 싶습니다.) 물을 받아마시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옆으로 죄그마한 계속이 흐르고 있는데, 자세히 보시면 '쪼그마한 폭포?' 모습도 보일 것입니다.
 
    한번씩은 들어보셨겠지만, 꽃을 키울때, 과일농장, 혹은 소나 돼지, 닭사육장에서 이쁜 꽃을 만들기 위해,
    맛있는 과일을 수확하기 위해, 부드럽고 신선한 고기를 얻기위해, 크고 좋은 계란을 많이 거두기 위해
    음악(*주로 클래식)을 들려준다고 하지 않습니까.
    물론 저도 한번 테스트하기 위해 올해 初, 또 거금?을 들여 전신주를 하나 더 설치했습니다.
    (*총 농원안에만 4개의 전신주가 살치 되어있고, 5개의 전신주가 농원을 둘러사고 밤보초를 서고 있으며,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중에 <*농원야경>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계획중인 '곡물창고' 쪽으로 하나, 욕심내어 인수? 예정인 다른 농원 출입구 앞으로 하나..더 계획 중인데..
       안전 제일~!)
    그 전신주를 따라 괜찮은 성능의 스피커를 설치하여 좋은 음악을 정기적으로 들려주어 볼까 해서요.^"'^)3
 
   아직 설치단계는 아니니, 우선 공기좋고, 물맑고, 조용하고, 아늑한 물소리가 잔잔하게 들리는 곳을 특별
   선택하여 <육묘장>을 꾸며주었습니다. 제일 우선, 자연과 맏 닫아야 심성이 깨끗해지고, 심성이 깨끗, 정결
   해야 좋은 열매가 휼륭한 맛과 함께 열리는 게 아니겠습니까?
   (* <육묘장> 가까이로 해서 자그마한 자연공원<公遠> 하나도 구상 중인데, 농원에서 제일 조용하고,
    신선하고, 우선은 끊임없이 잔잔하고 깨끗한 산 계곡물이 흘러내려서 좋습니다. 나중에 구상 안<*案> 말씀
    드릴테니 좋은 의견들 많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가까이에 계시다면 언제든 맛을 권하고 싶은데.. 오실 때 연락 주십시요. 일전에 명동에서 많이 알려진
      커피 전문하우스: 커피아카데미 <광수이야기> - 전광수님께 샘플 겸 품질검사 차 보내드린 적이 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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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커피를 드시려면..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것' 이~
 
 
 
  
  " 맛있게 드시는 것" 입니다. !! (^"'^)3
 
  +   +   +   +
 
   * 전문가들의 의견은,
 1). 원칙(?) 하나 :
       -.   원두를 볶은 후 3일간 숙성시켰다가 갈기.
       -.   3분이내에 커피 뽑기
       -.   뽑은 후 3분이내에 마시기
 
  2). 원칙 두울 :
       -.   신선하고 차가운 물(*미네랄 + 산성도 50~100ppm)
       -.   커피 따르기 前 컵 따뜻하게 데우기
       -.   보통 크기 커피잔에 2큰술 커피가루
 
  3). 원칙 세엣 :
       -.   비율 :  커피 2(*2 스푼반) + 물 175ml
       -.   온도 :  92~96도씨 (*100%면 카페인이 변질 된답니다)
       -.   가능하면 갈은 원두커피는 구매 후 바로 드심이 좋겠지요!
 
  (* 아휴~ 언제 물 재고, 온도 재고, 무게 재고... 합니까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이 "맛있게" 드시는 것 이라고 말씀 드린 것입니다.
      맛있게 드시려면 정성이 많이 들어가야 하겠지요.. ^"'^)3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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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커피를 드시려면,..
 
    -.  커피에 설탕 대신 사탕을 넣어본다. 사탕종류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다.
        (*박하 사탕도 넣어보시고, 과일사탕도 종류별로 한번 넣어보시고..)
    -.  커피를 (기회가 있어) 갈때 소금을 쬐게 넣어보면 고소한 맛(?)이 있다는데..
    -.  커피에 부드러운 치즈를 곁들이면 영양섭취도,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는데..
        (*그래커에 치즈조각 올려-)
    -.  블랙커피를 마실 땐 각설탕을 넣고 젖지않은 채 조금 두면서 마시면 해독작용도 된다는데..
    -.  겨울엔 오렌지 작은 두.세조각을 넣어 '오렌지 커피'로 마셔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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