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메인상추 이야기-2> 에서 잠시 참조하시라고 여기 중남미의 '토지면적 측정단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대략 1 만사나(*Manzana = 7,042.25 평방미터 = 2,130.108 평정도> 에 약 3,200~3,500 그루의 커피나무
   를 심습니다.  여기 농원 <JinZBurgo = Villa Arco Iris> 에는 대략  30,000~31,500 그루정도가 있는 셈이며,
   농원 인수당시의 커피나무 수령(*樹齡)이 5~8년 이었습니다.
   인수 후 5년이 지나고 있으니 대략 계산해도 현재 올해로 8~11년은 되는 셈이지요.
   대략 15년까지 계속 자라고, 체리열매를 주기는 하지만 변수가 많지요.
   그리고, 그 중에는 지리적 위치, 환경적 상황으로 잘 자라지 못한 나무들도 있고, 덩치는 큰데도 많은 열매
   를 맺지 못하는 나무도 있고, 잘 자라지 못한 나무도 있고.. 그렇습니다.
   인수 후 토질조사 및 구획검토하면서 농장을 수 차례 구석 구석 돌때 계획을 짜서,
   2005년 - 1950그루, 2006년 - 6000그루, 2007년 - 5000그루, 2008년 - 2250 그루를 심어 주었고, 올해는
   1700그루가 계획되어 <육묘장>에서 대기 중에 있습니다.
   조금 여유가 있는 구간(*Zone) 은 좀 더 촘촘하게 심고, 좀 열악한 구간은 다시 심고,.. 게다가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구획간 가지치기(*뽀달/Podar = 전정/*煎定)>를 시작하여 5월21일 종료했는데 3,090그루를
   잘라주었습니다. 
   한꺼번에 다 잘라주지는 못하고(*생산이 없으면 안 되니까), 매년 그 정도 선에서 다듬어 주어 재건(*再建 =
   ReNewaling),충전하려 합니다. 6~8년 정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더욱 <묘종>,<육묘> 작업을 게을리
   할수도 없는 셈이지요.
 
  아래 <사진>은 아주 가까이서 찍어준 <백일사진> 입니다. (^"'^)

<어린 묘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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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묘장(*育苗場)에서 햇볕을 쬐이며, 스프링쿨러(*여기서는 마리포사<*Mariposa: 원래는 '나비(蝶)'란
    뜻인데, 아마 물을 뜅기는 모습에서 그렇게 부르는성 싶습니다.) 물을 받아마시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옆으로 죄그마한 계속이 흐르고 있는데, 자세히 보시면 '쪼그마한 폭포?' 모습도 보일 것입니다.
 
    한번씩은 들어보셨겠지만, 꽃을 키울때, 과일농장, 혹은 소나 돼지, 닭사육장에서 이쁜 꽃을 만들기 위해,
    맛있는 과일을 수확하기 위해, 부드럽고 신선한 고기를 얻기위해, 크고 좋은 계란을 많이 거두기 위해
    음악(*주로 클래식)을 들려준다고 하지 않습니까.
    물론 저도 한번 테스트하기 위해 올해 初, 또 거금?을 들여 전신주를 하나 더 설치했습니다.
    (*총 농원안에만 4개의 전신주가 살치 되어있고, 5개의 전신주가 농원을 둘러사고 밤보초를 서고 있으며,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중에 <*농원야경>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계획중인 '곡물창고' 쪽으로 하나, 욕심내어 인수? 예정인 다른 농원 출입구 앞으로 하나..더 계획 중인데..
       안전 제일~!)
    그 전신주를 따라 괜찮은 성능의 스피커를 설치하여 좋은 음악을 정기적으로 들려주어 볼까 해서요.^"'^)3
 
   아직 설치단계는 아니니, 우선 공기좋고, 물맑고, 조용하고, 아늑한 물소리가 잔잔하게 들리는 곳을 특별
   선택하여 <육묘장>을 꾸며주었습니다. 제일 우선, 자연과 맏 닫아야 심성이 깨끗해지고, 심성이 깨끗, 정결
   해야 좋은 열매가 휼륭한 맛과 함께 열리는 게 아니겠습니까?
   (* <육묘장> 가까이로 해서 자그마한 자연공원<公遠> 하나도 구상 중인데, 농원에서 제일 조용하고,
    신선하고, 우선은 끊임없이 잔잔하고 깨끗한 산 계곡물이 흘러내려서 좋습니다. 나중에 구상 안<*案> 말씀
    드릴테니 좋은 의견들 많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가까이에 계시다면 언제든 맛을 권하고 싶은데.. 오실 때 연락 주십시요. 일전에 명동에서 많이 알려진
      커피 전문하우스: 커피아카데미 <광수이야기> - 전광수님께 샘플 겸 품질검사 차 보내드린 적이 있습
      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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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커피를 드시려면..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것' 이~
 
 
 
  
  " 맛있게 드시는 것" 입니다. !! (^"'^)3
 
  +   +   +   +
 
   * 전문가들의 의견은,
 1). 원칙(?) 하나 :
       -.   원두를 볶은 후 3일간 숙성시켰다가 갈기.
       -.   3분이내에 커피 뽑기
       -.   뽑은 후 3분이내에 마시기
 
  2). 원칙 두울 :
       -.   신선하고 차가운 물(*미네랄 + 산성도 50~100ppm)
       -.   커피 따르기 前 컵 따뜻하게 데우기
       -.   보통 크기 커피잔에 2큰술 커피가루
 
  3). 원칙 세엣 :
       -.   비율 :  커피 2(*2 스푼반) + 물 175ml
       -.   온도 :  92~96도씨 (*100%면 카페인이 변질 된답니다)
       -.   가능하면 갈은 원두커피는 구매 후 바로 드심이 좋겠지요!
 
  (* 아휴~ 언제 물 재고, 온도 재고, 무게 재고... 합니까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이 "맛있게" 드시는 것 이라고 말씀 드린 것입니다.
      맛있게 드시려면 정성이 많이 들어가야 하겠지요.. ^"'^)3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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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커피를 드시려면,..
 
    -.  커피에 설탕 대신 사탕을 넣어본다. 사탕종류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다.
        (*박하 사탕도 넣어보시고, 과일사탕도 종류별로 한번 넣어보시고..)
    -.  커피를 (기회가 있어) 갈때 소금을 쬐게 넣어보면 고소한 맛(?)이 있다는데..
    -.  커피에 부드러운 치즈를 곁들이면 영양섭취도,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는데..
        (*그래커에 치즈조각 올려-)
    -.  블랙커피를 마실 땐 각설탕을 넣고 젖지않은 채 조금 두면서 마시면 해독작용도 된다는데..
    -.  겨울엔 오렌지 작은 두.세조각을 넣어 '오렌지 커피'로 마셔봄도..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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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는 음료가 아닌 요리이다.?!
 
      :  커피는 영양을 위해 사거나 마시지 않는다.
        우리는 커피를 중량으로 사며 잔으로 값을 지불하지만
        그 가치는 양이 아닌, 맛과 향기로만 매길 수 있다.
        커피의 가치는 소비자에게 '즐거움'과 '만족'을 주는데 있으며,
        그것은 맛과 향기, 생리적.심리적 효능으로 이루어진다.
 
       Michael Sivetz - <Coffee Technology : ISBN 0870552694>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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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무는 바로 '씨앗을 뿌린다(*파종/播種)' 고 해서 바로 뿌리(*根) 내리고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나무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種子>도 엄청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고, 심는시기도 잘 맟추어 주어야
   하고, 그늘과 태양쬐임 그리고 온도와 습도도 민감하고..
   *위에 <사진>은 일차로 가마(*이랑: Ridge = 여기서는 '까마'<*Cama : 침대,침상 이라는 뜻> 를 물(水)
   잘 빠지고, 촉촉하고, 영양분 많은(*물론 사전에 영양제?를 섞은 흙을 잔 모래와 잘 섞어 준비해 둡니다.)
   준비된 흙으로 다듬고 만들어 손가락 두마디 만큼 깊이로 심어주고 한번 더 물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밤(*夜)에는 싸늘한 편이니 '얼지?않게' 갈대잎 잘말린 것으로 하여 이불?을 덮어주어야 하구요.
   그렇게 하여 땅위로 융솟음한 '어린 커피'입니다.
   (*커피잎을 자세히 보시면 아직까지 씨앗껍질이 메달려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사진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3
 
  그렇게 일정기간 특별관리? 후, 작은 묘종화분이나 6 x 8인치 검은재생봉지를 사용하여 '아주 조심스럽게'
  두나무씩(*그 중에 제대로 크지 못하는 나무도 있고, 그 중에 잘 자란 나무를 우선 선별합니다.) 이묘(*移苗),
  본격적인 '묘목장(*Nursery)'으로 이사를 시킵니다.
  탁 트인 공간에 그늘과 햇볕이 조화롭게 진행되어야 하고, 비 바람도 막아야 하고,. 별도로 정기적으로
  물뿌림(*스프링쿨러)도 해 주어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5,500그루의 어린커피나무가 옮겨심기 위해 준비한 <육묘장(*育苗場)> 입니다.
  매년 4,500~5,500그루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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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副題 : 칼가는 사람(刀人 = 道人) : 중에서 -
 
  상황(*狀況)을 준비할 때마다, 혹은 상황이 준비될 때마다 항상 먼저 <세가지 요소>에 마주치고,
  오랜 경험아닌 경험으로 먼저 생각하고, 희망하게 된다.
  첫째는, 사람이다.
                "좋은 사람", "인생의 Mentor" 을 정말이지 만나고 싶다.
                (*Mentor/멘토르 는 희랍신화에서 Odysseus 가 자기 아들의 교육을 부탁한 좋은 지도자)
  (*8aug03-2)
 
+  +  +  +
 
 -.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  '두 가지에서 영향 받지 않는다면 우리 인생은 5년이 지나도 지금과 똑같을 것이다.
      그 두 가지란 우리가 만나는 사람과 우리가 읽는 책이다. ' (*연설가, 작가, 찰스 존스 )
 
* <티스토리>가족 여러분들도 좋은사람 많이 만나고, 또 좋은사람 되어 주십시요. 되는 것도 만나는 것이상으로
   중요합니다.
* 그리고, 좋은 많은책 읽어 좋은 내용 많이 나누어 주실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여기 외국에선 책 자체 구하
   기가 힘듭니다. 어려운 사항이지요.)
* 나머지 <둘째>, <셋째>는 다음 기회로 올리겠습니다. (*여기서는 첫째이야기<사람>가 주제라서,..)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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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여하한 형태(*경제지표, 주가, 부동산경기, 기업부도율 감소, 창업지수 증가 등)로든
 가장 먼저 표시나게 경제회복의 기미가 보인다?는 소리들은 많아 좋은데, 그래도 늘 서민인 우리에게까지
 오려면 좀더 노력하고 인내해야 겠지요.
 
*한 가정을 지켜나가는 <구성원 - 지금은 가장, 아내, 자식의 구분이 없이 다 중요합니다> 모두에게
  드리고픈 말입니다.
  " 의지와 역할 外에 <그 역 자체가 주어지는 힘: 있어야 할때 있어주는 그 자체 혹은 있다는 그 자체>도
    엄청 중요함을 잊지 말아 주십시요. "  (*刀人 - 9may24 : Deep Dream)
  (제게 힘이 되어주고 있는 아내와 아들과의 주고받은 편지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습니다.)
 
*'인생은 실망하지 않는 자가 승리하기 마련이다. 그 만큼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라는 말씀을 전합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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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副題 : 칼가는 사람(刀人 = 道人)
 
   ;  " 몸이 추워도
        마음이 춥지않기를 바랍니다.
        손발이 얼어 붙어도
        마음은 얼지 않기를 바랍니다. "  (8dec08)
 
        (*경제적 많은 어려움에 고심하시는 가장님들께 한잔씩 권합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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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Starbucks) - 하워드 슐츠
  ;  커피를 판매하는 사업이 아니었다.
    브랜드가 창출하는 <편안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공간문화, 그리고 경험을 파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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