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ffee FACE-3 >

우리가 일반적으로 어떠한 방법(*사진,책자,혹은 실물등) 으로든 보았고 연상하는 <커피(*꼭두서니과
rubiaceae에 속하는 작은 상록관목)> 는 가장 일반적인 것이 분말형태로 유리병 또는 비닐용지 안에
들어있는 인스턴트 커피, 그리고 다갈색 혹은 흑갈색으로 볶은 원두커피, 또 붉은열매 체리(*Cherry)
입니다. 그래서 여기 그린(Green)커피열매 올립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위에 언급된 커피들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결과위주로 이야기가 맺어지고, 게다가 빠른결과를 바라는 요즈음에 이렇게
알려지지 않은채 탱글거리는 Green 과정이 있어야만 함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그들이 그 걸음의 중간에 있음을 사진으로라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3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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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커피의 맛을 좌지우지하는 7가지 요소>랍니다.
 
하나.  어떤 원산지의 품종인가?
두울.  어느 정도로 볶을까?
세엣:  어느 정도로 분쇄할까?
네엣:  어떤 방식으로 추출할까?
다섯:  어떤 종류의 물을 선택할까?
여섯:  물과 원두의 비율은 어떻게 할까?
일곱:  물의 온도는 어느 정도로 할까?
 
커피 가까이에서 전문가 입장은 아닌 입맛으로는 역시 <땅(*토질)>, <물(*수질)>, 그리고 <정성(*물온도와
분위기-누구랑?> 입니다. (^"'*)3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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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량이 좀 큰편이네요.^"'*)!
2008년에서 2009년으로 넘어갈 때 한국에 아내가 꿈꾸었다고 전달한 내용입니다.:
 
' 책상 위에 서류는  있는대로 다 펼쳐놓고 혼자서 일한다고 정신이 없는데.. 근데 그게 당신 혼자서
바빠요. 다른사람들은 쳐다볼 생각도 않는 일을 펼쳐놓고 고민하고 바쁘더군요.'..
 
한참 읽었습니다.  지금 내가 있고, 하고있는 '커피농사'를 보고 하는 말 같아서 말이지요.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현실(*실질 의미)에 있어서 돈안되는 일, 아예 숨기고 뒤로 뒤로 미루어 놓는 일,
약간은 허황된 일, 시대에 뒤떨어진 일 등이 되겠고, 조금은 긍정적으로 본다면, 다른사람들은 하려고
하지않는 귀찮은, 복잡한, 위험한, 당장 효과가 없는, 엄청난 집중력과 시간을 요하는 일이 내게 기회가
주어진 것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해석하여 보내준 글귀가 생각납니다. - ;
 
"' 아무도 하기 싫어하거나, 당장 칭송받는 일이 아니거나, 너무 별외천지 오묘?하고 복잡하여
잘해도 표시나지 않고, 못해도 드러나지 않는 비효율적이고 비효과적인 일이지만, 이 순간 내가 해야만
풀리고, 내가 해야만 정립되거나 완결을 위한 실마리가 연결되고, 내가 해야만 여러사람들이 편하고,
그래서 내게와서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라면 받아 들여야지요. 일단 또 응했으면 고민을 해야하고,
바빠야 하는 것도 맞구요."'.
 
물론 지금도 나 자신과 자주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어려움은 무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사진은 제가 아닙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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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하지마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에 다 있다.
이를 찾아내 통합하라. - - Don. 구텐베르크 말입니다.
사이버 세계를 돌아 다니다가 어찌 어찌 주워모아 놓은 <커피> 관련 사진들 입니다.
<커피>사진들과 풍경(*관련이야기,역사,듣고 배운이야기 등)을 같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에 위해만 안되었으면 좋겠네요. ^"'^)3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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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FACE-2 >



'체리' - 커피나무에 열리는 <커피열매> 입니다.
(*여기서는 '우바'Uva - '포도알' 이란 뜻입니다.-로 칭하고 있습니다.)
커피의 식물학상 속(*屬)명은 Coffea, 영어로 Coffee, 프랑스어 Cafe', 스페인어로도 Cafe',
이탈리아어로는 caffe`, 독일어로 Kaffee 인데, 커피발상지 아비시니아(*에티오피아의 옛이름)에서
양치기 '칼디(*Kaldi)' 가 커피를 발견한 '카파(*Kappa)' 지명에서 유래했다고도 하고,
'커피'하면 으례 한번은 언급하는 이슬람교 신비주의 종파 수피교의 음료 - '카와(*Qahwa 또는
Qahwah) 에서 따왔다고도 하고..
뜻은 '기운 돋우는 것','잠 쫓는 것' 으로, 쓰임새는 구급약, 비상식량, 소화제, 강심제, 오줌을 잘누게 해주는
보조제, 심지어는 감기, 신장석, 천연두의 치료보조제로 사용한 기록도 있답니다.(*17세기 식물학자
알피누스-Alpinus-의 <이집트 의약과 식물>)   어쨌던 조금은 '신비스럽게' 출연되어, '신비스럽게'
전세계로 퍼진 셈이지요.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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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FACE >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마시는 행위자체에 아주 특별한 의미를 주는 커피..
아주 현대의 예로 스타벅스는 커피가 아닌 삶의 질 - 고품격의 평안한 분위기를 제공하다고 했지요.
많은 분들이 아시는데로 커피나무커피벨트(*적도를 기준으로 남북위 25도사이, 연강수량 1,500mm
이상의 열대 및 아열대지역)  에서도 남북회귀선이 통과하는 위도 23.5도 사이, 해발 1,000~3,000m 의
고지대, 연평균 기온 20~25도씨, 연 강우량 1,500~2,000mm 수준의 습한우기(*성장기)와 건기(*일차가공기)
가 뚜렷한 곳, 물빠짐이 좋은 비옥한 토양을 최고로 칩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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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45 핵타르(*약 2만5천6백평) 의 65% 이상을 아라비카종(*種)으로 키우고 있으며,
등급은 해발고도 1370미터 이상에 적용하는 SHB(*Strictly Hard Bean) 또는 SHG(*Strictly
High Grown) 1등급이며,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연안의 전통방법 - 손으로 수확, 수세,자연
태양건조 하는 습식법(*물세척법: Wet-Processed) 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아라비카(*Arabica, 학명: Coffea Arabica L.) - 마일드품종 - 물세척법 - 1급품종이지요.
참조로,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연안의 10대 생산국은, 브라질,콜롬비아,코스타리카,
에콰도르,엘살바도르,과테말라,온두라스,멕시코,페루,베네수엘라이며,
특급 - 콜롬비아, 1급 - 과테말라,멕시코,온두라스,코스타리카,니카라과,도미니카,에콰도르,페루를
치고 있습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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