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랄 스네이크(Coral Snake Central American).!
 
제법 굵직하고 긴편에 속하지요.!(*"'*)3
코브라 독의 2배정도 강독(*强毒)을 가졌다는 중남미 산(*産)입니다.
중남미 産은 " 긴(*長)붉은색(*Red) - 짧은(*短)노란색(*Yellow) - 중간(*中)검은색(*Black) " 테두리 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십시요)
(*참조로, 북미産 은 ' Mountain KingSnake' 라 칭하며, LongRED - MiddleBLACK - ShortYellow 링이나,
LongRED - ShortBlack - ShortWhite 링을 가지고 있습니다.   꼬마애들이 이쁘게 생겼다고 주워 친구들,
엄마등에게 자랑하려고 집어 잡으려 하다가 사고가 많이 난다고 하네요.  이쁜건 무서운? 겁니다?!)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여, 땅에서 흙내음과 더불어 보풀거리며 땅기운이 느껴지며 올라오기 시작하면
"자주-" 보게 됩니다. 두솔길(*소나무가 두그루 있다고 제가 붙인 이름입니다. 나중에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걸을 때도, <로메인 상추>밭에도, 커피 말린다고 늘어놓은 건조 마당도 이따금 가로 질러 가고,
커피나무가 있는 안쪽에서도 이따금 마주치고..
 
코랄(*Coral) 말고도, 따마가스(*Tamagas Verde, Tamagas Cafe : 이 놈은 좀 보기 흉하게 생겼습니다.
초록풀잎 색깔을 하고 있는 놈은 머리도 흉측하고, 혀 나름거리는 모양새가 음흉 합니다.
코랄이 믿는 구석-강독-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조금 느리고, 평화?적인 경향이 있는데 반하여, 따마가스는
동작도 아주 빠르고, 공격적 입니다. 그리고 쌍<*雙> 즉 암수 짝으로 다니는데 한놈만 보인다고 선뜻 죽이려
나서지 마십시요. 한켠에 또 다른 한놈이 있으니깐요. 이 놈도 독성 강합니다.),  그리고 능구렁이 종류인
미까(*Mica : 길고, 굵고, 크게 자랍니다.  몸 색깔은 커피 엷게 로스팅 한 색에, 검은 색, 흰색 링을 두르고
있습니다. 저는 죄그마한? 놈만 보았는데, 저의 농장 관리인과 몇몇 일꾼은 굵은 놈이 커피나무에
뚱얼거리고 있는 모습도 보았고, 한번은 진짜 굵은 놈을 잡아 거죽을 벗겨 혁띠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최근엔 농장 저 위에 옥수수 밭이 있는데 거기서 한번 더 또 굵은, 진짜 굵은 놈을 보고 놓쳤다? 고
아쉬워 하던데, 먼저 죽은 놈과 한쌍인지?? 
'미까' 와 비슷한 種으로 숨바도라(*Sumbadora : 같은 種인데 이름만 달리 부르는 건지, 전문가님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참조로 <예병일 경제노트>가족님께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와 바르바 아마리요(*Barba
Amarillo : 마찬가지로 毒性이 강합니다.) 도 있구요.
그것말고도, <Serpiente Tierra: 흙뱀 - 지렁이가 엄청 크다고 보면 되겠네요.> 가 있는데, 이 놈은 그저 정말
지렁이 처럼 자주 봅니다. 독은 없다는데 글쎄.. 뱀은 무조건 조심 하는게 안 좋겠습니까 -
 
(*머~나 여기있소! 하고 잘 나타나지도 않을 뿐더러, 기껏 보아도 사진 찍으려 하면 재빨리 숨어버리고 하니,
살아있는 것 찍어 올리기는 엄청 힘들 것같고, 또 혐오감만 없고, 주인장 <예병일>님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조심스럽게 위에서 말씀 드린 種들 찍어 모으는대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야유적지에서 나타나는 '뱀'像 입니다.  '허물<껍질>벗는 행위'로 인해 사회적, 종교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Rebirth<*부활: 復活> 또는 Renewal<*재생: 再生> 의 의미를 가진답니다.)

Posted by sjc20000
,


*副題 : 칼가는 사람(刀人 = 道人)
 '인내(*忍耐)의 도(*道).!
 ; '칼가는 사람'은 일반인보다 최소한 몇배갑절의 인내(*忍耐)가 필요하다.
다 갈기도 전에 풀(*雜草)를 벨수도 없을 뿐더러, 그렇게 하다간 두어 발폼짝 움직이는 동안 오른손이나
왼손 할 것없이 손바닥이나 손가락에 물집이 생기고 터지는 것은 각오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어설프게 갈았다가는 무우는 커녕 바나나도 못자를 것이기 때문이다.
   다 갈고난 칼이 보도(*寶刀)가 될것이니, 보검(*寶劍)이 될것인지는 장담 못한다. 다 갈고 그것을 사용할
때까지는 모른다.  다만 군말않고 성심(*誠心)을 다하고, 성신(*誠信)을 기울여 갈고 닦고, 寶刀면 보도,
寶劍이면 보검을 위해 부지런히 그러나 조심스럽게 숯돌에 정성드려 문지러면 된다.
   다시 말하건데, 그 과정 - '칼가는 과정'은 하나의 도(*道), 즉 '인내(*忍耐)의 道'가 틀림없이 되어야 한다.
'칼가는 작업'은 '忍耐의 道' 이다.!   (*8aug06)
Posted by sjc20000
,

*別題 : 칼가는 사람(刀人 = 道人)
마체떼(*Machete). !
;   아직은 정확하게 모른다.  갈고있는 칼이 도(*刀)가 되련지, 검(*劍)이 되련지.
    지금은 내 마음을 먼저 갈아야 하기 때문이다.
 
    오후, 눈에 띄게 매일 자라는 잡초(*雜草)를 자른 후, 빠르면 18時 조금 넘어서, 늦어면 20時40分 이후부터
다시 날을 다듬는다.  굳이 꼭 내일 다시 잡초를 잘라야 하기 때문에 준비-날을 세워두어야 한다는 깊은? 뜻
이 있기보다는 그저 날이 빠져, 둔탁해진데다가 흙이며, 잡초의 흔적들이 지저분하게 남아있는게 싫어서
쓰다듬기 시작한 일이 습관화 되어버린 듯 하다.
   그렇게 어쩜 완벽하고 뚜렷한 목적을 두고 짜임새있게 하기보단, 그 속에 몰입하고 마침내 습관화 될 때
까지 물들이다 보면, 도(*刀)도 되고 검(*劍)도 되지 않겠나 싶다.  다른 일에도 적용해 볼 일이다. (8aug03)
 
+   +   +   +

* 제가 사용하는 <마체테(*Machete)> 가 2개 있는데, 사진은 그 중 '무겁고 긴놈' 입니다.
   여기 山村에서는 여러가지 사유로 필요한 필수품? 인 셈이지요.
* 에고~  이놈 상태가 또 날 다듬어 줘야할 모양이네요. 잡초풀물에 녹이 쓸었습니다.
* <마체테(*Machete)> 하면 '안토니오 반데라(*Antonio Banderas)' 가 주연으로 나오는 멕시코영화에서
   '단니 뜨레호(*Danny Trejo)' 를 먼저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Posted by sjc20000
,


<속내이야기-2> 연결입니다.
고등학교 자제분을 둔 <티스토리 가족>분들도 마찬가지 겠지만, 한번 이상은 자제분들이
대학진학과정에서 거치고 지나가게 되는 고민/고충 - (*대학졸업후의 취업문제)를 위한 이과/문과의
선택- 에 대해 함께 대화 많이 하셨을겁니다.
저도 물론 '학부형'이니 그 축에 속하긴 하나 한국과 15시간 시간차가 나는 외국에 있는 이유아닌 이유로
인해 정말 가까이서 얼굴보면서 같이 고민, 대화나누지 못해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 또 많습니다.
 
아들이 그 문제(*이과/문과 및 공부/배움자체도 포함하여)에 대해 올해 초 3월 문의,상담메일이 왔을때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속에서 저의 <속내이야기-2>를 들려 주었습니다.
 
조금 더북하게 긴듯하지만 그냥 '전문' 올립니다. (*양해바랍니다. 아들 개인서신인데 아들 허락도 없이
올려 이것도 아들에게 양해를 구해야지요. 아들 미안~)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subject  (놈)은 빼고...Re: 아들놈입니다.

보고싶은 아들,..
고민(?) -
갈등(?) -
번민(?) -
고뇌(?), 골때림(?)이 많은가 보구나.
 
몇 가지 이야기 하자..
조금 긴 듯하지만 찬찬히, 진중하게 읽어보아 주기 바란다.
 
1).. 아들'놈'에서
      '놈'자를 '영문자판'으로 눌러보아라.
      sha~ 가 나오는데
      영어사전을 찾아보면 'sha~'로 시작되는
      첫단어가 'shabbily' (*누더기를 입고, 초라하게, 비열하게)
                    'shabbiness'(*누더기를 입은 모습[상태], 초라함, 비열) 등인데
      어떠냐?
      '스스로에게 사용할 만한 단어'는 결코 아니며,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에게는 붙여서는 안될 단어가 아니지
      않겠는냐!
 
2).. 사실 저는 문과에 가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주위사람(어머니 뿐 아니라)들이 문과가면 뭐 길이 없다
      이과가 좋다 어쩌다 이런 얘기가 있어서 저도 생각을
      좀하게 되었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이과가 취직이 잘된다길래 단지 그거 하나만으로
      이과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지금 후회 중이고요.

      학교 가기 싫습니다. 무슨 배우는 재미도 없고 그냥 로봇처럼 움직이는데
      로봇이란건 프로그램이 되어있고 어떤 사람이 주인인거 아닙니까?
      그럼 우릴 로봇 취급하면? 누가 프로그래밍 하고 누가 주인인겁니까?
      물론 자신을 위해서 공부한다지만...로봇 취급받으면서 하기는 싫네요.

 
      ;  위 노란색도 네 말이고
         아래 하늘색도 네 말인데
         서로 상반되는 정반대의 말을 하고 있다고 느껴지지 않니?
 
         아래에서는 '시키는 대로하는 로봇이 싫다'고 하면서
         위에서는 '시키는 대로'해서(*주위사람들이~ 좋다 어쩌다 이런 이야기가 있어서~/
         들리는말로는 ~잘된다길래~) "후회(?)"하고 있고..
 
         뚜렷한 그리고 확고하고 자신있는 설득이 있으면
         왜 내 의사를 설명, 납득시키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어쨌던 결정했고, 결정되었으면
         일단은 최선을 다 해 주었음 생각는다.
 
         아버지의 한 예를 보도록 하자.(*속내아야기-2)
      
         민규, 아들은 아버지가 <(야채밭)농사꾼>, <(커피)농사꾼> "끼"가
         있다고 믿냐?  풀밭에서 어릴적 논적은 있지만 잡초뽑고, 밭고랑갈고,
         닭똥거름과 석회비료를 주거나, 비닐하우스작업, 물장구지고 물뿌리고,
         몇푼되지도 않고, 솔직히 <기초>가 전혀 안된 여기 현지인들과 비위 맟추어가면서
         일시키는게 "재미"가 있을 것 같냐?
 
         난 오직 지금 내가 처해있는 사항과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을 뿐이다.
         손놓고 넉놓고 한숨쉬며 넉두리, 하소연하기 보다는
         일단은 내 손에 있고, 내 환경아래 있으니 남에게 넘어가기 전까지는
         내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을 뿐이다.

 
         그 후 올바른 다른 내 환경이 오면 그것에서 또 최선을 경주하고,
         남에게 넘겨준 내 자리는 그 사람이 '아! 그 前 사람의 열성을 느낄수
         있다' 하면 더 이상  좋은 게 없겠고..

 
         학교 가기 싫습니다. 무슨 배우는 재미도 없고 그냥 로봇처럼 움직이는데
         로봇이란건 프로그램이 되어있고 어떤 사람이 주인인거 아닙니까?
         그럼 우릴 로봇 취급하면? 누가 프로그래밍 하고 누가 주인인겁니까?
         물론 자신을 위해서 공부한다지만...로봇 취급받으면서 하기는 싫네요.

         아들,..
         올바른 자신의 주인이 되고싶으면 -
         로봇이 아닌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으면
         지금부터 준비해라. 즉 배워라.
         그리고 네가 주인이 되고 프로그래머가 되고난 후
         너는 제2,제3의 민규를 그렇게 로봇으로 취급하지 않으면
         안되겠느냐?
         하지만 "지금은" 그래 "지금은" 너는 프로그래머도,
         너 지신에 대해 책임지는 진정한 너 자신의 주인이 아니지 않는냐?

         지금하는 모든 일이 진부하지만
         너 자신의 진정한 주인이 되게하는 일부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너 자신을 로봇이 아닌 진정한 프로그래머로 만들수 있게 하는
         세상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해 주었음 정말 좋겠다. 진심의 바램이다.
 
+  +  +  +
 
 
다른 생각 너무 많이 하지말고,
"과유 불급(*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
 
엄마나 나, 분명 아들 <민규>를 신뢰하고, 사랑하며,
희망하고, 기대 또한 하고 있으니 힘 내라.
화 이 팅 이다.
 
건강 잘 챙기고,..
민규 다른 복잡한 생각은 버려라.
줄여야 할 것을 줄이는 것이 늘이는 것보다 더 현명한 사람이다.
 
민규의 기도를 듣고 싶은 아버지가 -
草堂에서

Posted by sjc20000
,


무지개 - 물지게(*물로된 문) - Rainbow - Arco Iris - 천홍(*天虹) 입니다.
'이 사람 우째 그 길-외국 커피농장-로 빠졌는고?' 하실 분이 계실 것같아 잠시 '속내이야기' 적습니다.
 
사실 저는 제 <경력소개서>에 빠짐없이 적는 글귀 중 "20여년을 해외취업(*스페인, 모로코, 멕시코,
도미니카, 온두라스 등) 만 해온 프론티언 - 해외개척파/정통파" - 해외당지 로칼에서 필요에 의해 일어날수
밖에 없는 행정관리 Know-HowER 입니다.
 
제일 마지막 모시던 분(*2008)으로부터도 약간은 '너 아직 세상물정을 모르고, 많이 <어리: 幼 - 어리다,
愚 - 어리석다>구나' 라는 언질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분의 입장에서는 '(많은)돈도 안되고,제 전문분야
(땅파고 흙일구어야 하니까)도 아니고,철부지처럼 천방거리(쓸데없는데 돈쓰고,땀내고 피흘리니까) 는'
제가 안타까워? 하신 눈치였겠지만, 사실 많이 서운했습니다. (*하기야 우리 가족들은 안 그렇겠습니까?)
 
그때 제가 제 개인노트 - 칼가는 사람(*刀人=道人) : 나중에 옮길 기회가 있을 듯합니다.)에 적은 심정입니다.
 
; ' Arco 는 누적자본금 일 뿐이지 큰 사업은 아니다. 특히 Arco 의 Repollo Morado/*적상추, Lechuga Roma-
na/*로메인상추, Repollo Chino/*김치배추 와 FACE Coffee 는 스스로의 운영을 위해 돌아가는 윤활유의
역할만 잘 해주면된다. 그것은 '있으면서도' 활용하지 않는 '무용지물의 우/愚<어리석음>'를 범하지 않으려는
것 뿐이지 그것으로 일확천금, 만만부자가 되려고는 생각지 않는다.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기초, 일종의
Back-up 을 위한 한 싯점의 '복원점'을 두는 행위이니 등한시 할수 없는 '기억점' 인 것이다.
  발디딜 곳이 없는 허공보다는 그 나마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디딤터, 비빌언덕이 있는게 조금이라도 나을 것
이기 때문이다.  <농원>이 Arco 면 어떻고, JinZBurgo 면 어떻고, 山村의 草堂이면 어떠냐?  그것은 그렇게
불려지는 이름일 뿐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속의미는 (*나자신과의 그리고 구하기 전 내게 보여주신, 노아의)
"약속(*約束)" 일지니..
Posted by sjc20000
,
< Coffee FACE-3 >

우리가 일반적으로 어떠한 방법(*사진,책자,혹은 실물등) 으로든 보았고 연상하는 <커피(*꼭두서니과
rubiaceae에 속하는 작은 상록관목)> 는 가장 일반적인 것이 분말형태로 유리병 또는 비닐용지 안에
들어있는 인스턴트 커피, 그리고 다갈색 혹은 흑갈색으로 볶은 원두커피, 또 붉은열매 체리(*Cherry)
입니다. 그래서 여기 그린(Green)커피열매 올립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위에 언급된 커피들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결과위주로 이야기가 맺어지고, 게다가 빠른결과를 바라는 요즈음에 이렇게
알려지지 않은채 탱글거리는 Green 과정이 있어야만 함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그들이 그 걸음의 중간에 있음을 사진으로라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3
Posted by sjc20000
,


일반적으로 <커피의 맛을 좌지우지하는 7가지 요소>랍니다.
 
하나.  어떤 원산지의 품종인가?
두울.  어느 정도로 볶을까?
세엣:  어느 정도로 분쇄할까?
네엣:  어떤 방식으로 추출할까?
다섯:  어떤 종류의 물을 선택할까?
여섯:  물과 원두의 비율은 어떻게 할까?
일곱:  물의 온도는 어느 정도로 할까?
 
커피 가까이에서 전문가 입장은 아닌 입맛으로는 역시 <땅(*토질)>, <물(*수질)>, 그리고 <정성(*물온도와
분위기-누구랑?> 입니다. (^"'*)3

Posted by sjc20000
,

(*사진 용량이 좀 큰편이네요.^"'*)!
2008년에서 2009년으로 넘어갈 때 한국에 아내가 꿈꾸었다고 전달한 내용입니다.:
 
' 책상 위에 서류는  있는대로 다 펼쳐놓고 혼자서 일한다고 정신이 없는데.. 근데 그게 당신 혼자서
바빠요. 다른사람들은 쳐다볼 생각도 않는 일을 펼쳐놓고 고민하고 바쁘더군요.'..
 
한참 읽었습니다.  지금 내가 있고, 하고있는 '커피농사'를 보고 하는 말 같아서 말이지요.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현실(*실질 의미)에 있어서 돈안되는 일, 아예 숨기고 뒤로 뒤로 미루어 놓는 일,
약간은 허황된 일, 시대에 뒤떨어진 일 등이 되겠고, 조금은 긍정적으로 본다면, 다른사람들은 하려고
하지않는 귀찮은, 복잡한, 위험한, 당장 효과가 없는, 엄청난 집중력과 시간을 요하는 일이 내게 기회가
주어진 것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해석하여 보내준 글귀가 생각납니다. - ;
 
"' 아무도 하기 싫어하거나, 당장 칭송받는 일이 아니거나, 너무 별외천지 오묘?하고 복잡하여
잘해도 표시나지 않고, 못해도 드러나지 않는 비효율적이고 비효과적인 일이지만, 이 순간 내가 해야만
풀리고, 내가 해야만 정립되거나 완결을 위한 실마리가 연결되고, 내가 해야만 여러사람들이 편하고,
그래서 내게와서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라면 받아 들여야지요. 일단 또 응했으면 고민을 해야하고,
바빠야 하는 것도 맞구요."'.
 
물론 지금도 나 자신과 자주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어려움은 무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사진은 제가 아닙니다.)

Posted by sjc20000
,


발명하지마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에 다 있다.
이를 찾아내 통합하라. - - Don. 구텐베르크 말입니다.
사이버 세계를 돌아 다니다가 어찌 어찌 주워모아 놓은 <커피> 관련 사진들 입니다.
<커피>사진들과 풍경(*관련이야기,역사,듣고 배운이야기 등)을 같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에 위해만 안되었으면 좋겠네요. ^"'^)3
Posted by sjc20000
,


Google Earth 로 떠잡아 마우스로 점찍어 퍼담은 농장(*JinZBurgo - Villa Arco Iris)사진입니다.
사진 아래 보면 해발고지 evel 1403m 로 되어있는데, 그 위치가 소나무 표시해 놓은 지점이니
실재는 1403m 이상인 셈이지요.
혹시 온두라스에 여하한 까닭으로 오실 때 기억해 주실 분들을 위해 위치를 대략 이야기 하면
(*특별히 주소라는 개념은 희박합니다. 이전의 우리나라 처럼, 국민학교 앞 두번째 전신주가 있는 집,
oo 교회 옆집 옆집의 회색대문집, 구멍가게 오른쪽골목 돌아 제일 끝 철대문집 같은 식이지요.
그나마 도심에는 몇가/*街-Avenida/Avenue, 몇로/*路-Calle/Street 식은 있습니다만 도로구획별 정리이지요)
; 온두라스.국/Honduras 國 - 꼬마이아구아.도/Comayagua 道 - 시구아떼뻬께.시/Siguatepeque 市 -
  뽀뜨레리요.읍/Potrerillo 邑 에 <Finca(*농장/농원이란 뜻입니다.) Villa Arco Iris> 입니다.
 
도심지 *Siguatepeque 에서 다시 12km 정도 촌길을 따라 들어와야 합니다.
*Siguatepeque 에 대한 시청팜플렛 인폼 원문입니다.
( 온두라스 관광정보를 보면 온두라스에 대한 내용과 수도/떼구시갈빠-Tegucigalpa , 경제수도/산 뻬드로
술라-San Pedro Sula 에 대한 것은 좀 얻을 수 있으나 세세 지방이야기는 빠듯하지요.)
 
; *Siguatepeque fue nombrada oficialmente como ciudad el 9 de Abril de 1926, su nombre de origen
Nahualt, de un vocablo indigena que se compone de los terminos: CICHUAL - Mujer, TEPETL - Cerro
y que en castellano significa : Cerro de las mujeres(*여인들의 언덕)
  La ciudad se caracteriza por su clima fresco debido a la influencia de las areas forestales cercanas
como el bosque Calanterique, que es uno de los principales atractivos turisticos, ademas La reserva
San Juan, El Jardin Botanico Ritthenhouse y otros lugares importantes como Plaza La Amistad,
Talleres de Artesanias ubicados en La aldea El Porvenir,~
  Siguatepeque se localiza a una distancia de 114km, de Tegucigalpa y 132km, de San Pedro Sula,
ubicada en el corazon de Honduras.
  La feria a San Pablo se celebra el 25 de Enero y El festival nacional del pino (Fenapin) entre Marzo
y Abril.
 
*Siguatepeque 는 Honduras도 역시 관통하는 '라틴대륙간국제육상도로' 의 온두라스 국내부분에서
딱 한가운데 있습니다. 그래서 <온두라스의 심장(*Corazon de Honduras)> 란 표현을 썼지요.
기후는 짐작하셨다시피, 시종일관 한국의 늦가을 수준(*18~24도) 이라 외국인 거주가 아마 여기가 제일
많을겁니다.
*Siguatepeque 하면 제일 먼저 <소나무/Pino - Pine> 와 <채색수공예품: 목각공예품과 흙도기채색공예>
를 먼저 알아주지요. 진짜 색채가 싱싱하게 예쁩니다.
 
(*저는 이곳의 입지요건을 최대로 이용하여 <커피축제>를 구상하고 있는데 - 물론 온두라스 제일 커피
재배지 - 마르깔라/Marcala 에서 커피축제가 있지만 국제관통도로에서 2시간 더 한참 꼬불거리며 들어
가야하고 숙박이나 편의시설이 이곳만 못합니다. 나중에 Marcala 사진 하나 올리겠습니다. - 외국인 혼자서
발부둥치기가 쉬운 편은 아니네요. 시청을 포함하여 스폰스 계획도 있는데, 이곳 온두라스 사람들이 글쎄
당장 먹고 사는 데 도움이 안되니 별 반응이 없는편입니다. 허나 조금더 자료및 홍보, 그리고 준비를 시간을
갖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sjc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