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두라스 문장(紋章) 입니다.
  -.  계란형 타원형안에 보면 중앙에 '화산(*Volcan)' 이 있는데, 여기도 화산(*死火山)이 제법 있습니다.
      '문장'속의 화산은 엘살바돌 국경근처에 있는 El Volcan(*라빠스/La Paz - 산타엘레나/Santa Elena -
      엘볼칸/El Volcan) 을 이야기 한다는데(*La Paz 는 *草堂이야기-6 / 커피축제계획 에서 잠시 언급한
      마르칼라/Marcala 와 인접해 있는 또 다른 커피지역 입니다.),  그 말고도 태평양(*Pacific Ocean) 끝쪽
      있는 아마빨라/Amapala - <Isla de Tigre: *Tigre 는 호랑이란 뜻입니다> 에 제법 화산흔적이 큰 분화구
      가 있고(*나중에 아마빨라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제간 관통도로옆에 있고, 온두라스에서 가장
      크고, 저수량 많고, 공업용 및 식수 물줄기 노릇을 하고 있는 라고데 여호아(*Lago de Yojoa : 이것도
      나중에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에도 화산지형이 많다고 하네요.
     (*일차로 올려드린 온두라스 지도를 보시면서 읽으면 바로 위치 연상이 되겠습니다.)
 
  -.  그 화산 옆으로 성(*城) 두개 있는데 하나는 꼬르떼스道, 뿌에르또 꼬르데스(*Puerto Cortes - 한국의
      부산항, 인천항처럼 컨테이너 물류港口 도시입니다.)市의 오모아(*Omoa)城 이고, 다른 하나는 대서양
      (*Atlantic Ocean)끝쪽에 있는 뜨루이요(*Trujillo - 원숭이바나나/찌끼따 - *Chiquita Banana - 전용 수출
      선적港이며, 해군기지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나중에 사진 올리겠습니다.)城 입니다.
 
  -.  타원형 아래쪽 물결에서 '떠오르는 (*El Sol Naciente)' 의 물그림자를 가운데로 하여 하나의 물결은
      '대서양'(*Atlantic Ocean) 이고 다른 하나의 물결은 '태평양(*Pacific Ocean)' 을 나타냅니다.
 
  -.  가운데 화산, 그 위에 해(*El Sol Naciente : 日出 - 아침해), 또 그 위로 <ARCO IRIS : 무지개> 도 보이지요.
      La Paz(*평화), La Union de la familia hondurena(*온두라스인의 화합), La Elevacion de Ideales(*이상
     /理想 실현) 을 나타냅니다.
 
  -. 타원형 바깥을 받치고 있는 山(*국토의 63%가 산악지대)의 왼쪽이 *草堂이야기-6에서 이야기 꺼집어
     내었던 *Siguatepeque 의 유명한 <소나무 / 松 = Pino/Pine> 이고, 오른쪽의 나무가 'Roble(*굳기로
     이름난 '떡갈나무' ) 입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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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Earth 로 떠잡아 마우스로 점찍어 퍼담은 농장(*JinZBurgo - Villa Arco Iris)사진입니다.
사진 아래 보면 해발고지 evel 1403m 로 되어있는데, 그 위치가 소나무 표시해 놓은 지점이니
실재는 1403m 이상인 셈이지요.
혹시 온두라스에 여하한 까닭으로 오실 때 기억해 주실 분들을 위해 위치를 대략 이야기 하면
(*특별히 주소라는 개념은 희박합니다. 이전의 우리나라 처럼, 국민학교 앞 두번째 전신주가 있는 집,
oo 교회 옆집 옆집의 회색대문집, 구멍가게 오른쪽골목 돌아 제일 끝 철대문집 같은 식이지요.
그나마 도심에는 몇가/*街-Avenida/Avenue, 몇로/*路-Calle/Street 식은 있습니다만 도로구획별 정리이지요)
; 온두라스.국/Honduras 國 - 꼬마이아구아.도/Comayagua 道 - 시구아떼뻬께.시/Siguatepeque 市 -
  뽀뜨레리요.읍/Potrerillo 邑 에 <Finca(*농장/농원이란 뜻입니다.) Villa Arco Iris> 입니다.
 
도심지 *Siguatepeque 에서 다시 12km 정도 촌길을 따라 들어와야 합니다.
*Siguatepeque 에 대한 시청팜플렛 인폼 원문입니다.
( 온두라스 관광정보를 보면 온두라스에 대한 내용과 수도/떼구시갈빠-Tegucigalpa , 경제수도/산 뻬드로
술라-San Pedro Sula 에 대한 것은 좀 얻을 수 있으나 세세 지방이야기는 빠듯하지요.)
 
; *Siguatepeque fue nombrada oficialmente como ciudad el 9 de Abril de 1926, su nombre de origen
Nahualt, de un vocablo indigena que se compone de los terminos: CICHUAL - Mujer, TEPETL - Cerro
y que en castellano significa : Cerro de las mujeres(*여인들의 언덕)
  La ciudad se caracteriza por su clima fresco debido a la influencia de las areas forestales cercanas
como el bosque Calanterique, que es uno de los principales atractivos turisticos, ademas La reserva
San Juan, El Jardin Botanico Ritthenhouse y otros lugares importantes como Plaza La Amistad,
Talleres de Artesanias ubicados en La aldea El Porvenir,~
  Siguatepeque se localiza a una distancia de 114km, de Tegucigalpa y 132km, de San Pedro Sula,
ubicada en el corazon de Honduras.
  La feria a San Pablo se celebra el 25 de Enero y El festival nacional del pino (Fenapin) entre Marzo
y Abril.
 
*Siguatepeque 는 Honduras도 역시 관통하는 '라틴대륙간국제육상도로' 의 온두라스 국내부분에서
딱 한가운데 있습니다. 그래서 <온두라스의 심장(*Corazon de Honduras)> 란 표현을 썼지요.
기후는 짐작하셨다시피, 시종일관 한국의 늦가을 수준(*18~24도) 이라 외국인 거주가 아마 여기가 제일
많을겁니다.
*Siguatepeque 하면 제일 먼저 <소나무/Pino - Pine> 와 <채색수공예품: 목각공예품과 흙도기채색공예>
를 먼저 알아주지요. 진짜 색채가 싱싱하게 예쁩니다.
 
(*저는 이곳의 입지요건을 최대로 이용하여 <커피축제>를 구상하고 있는데 - 물론 온두라스 제일 커피
재배지 - 마르깔라/Marcala 에서 커피축제가 있지만 국제관통도로에서 2시간 더 한참 꼬불거리며 들어
가야하고 숙박이나 편의시설이 이곳만 못합니다. 나중에 Marcala 사진 하나 올리겠습니다. - 외국인 혼자서
발부둥치기가 쉬운 편은 아니네요. 시청을 포함하여 스폰스 계획도 있는데, 이곳 온두라스 사람들이 글쎄
당장 먹고 사는 데 도움이 안되니 별 반응이 없는편입니다. 허나 조금더 자료및 홍보, 그리고 준비를 시간을
갖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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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堂이야기-4>에서 두번째로 올린 <대문사진>을 보시면 'ARCO IRIS'의 'IRIS' 에서 두번째 ' I '가
'보라색'이 되어야 하는데 보라색을 구하지 못해 '삼색(*빨,노,파)' 을 조합하여 다시 꾸민 것 입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무지개" 가 순수 한글 "물지게" 에서 왔고, 국문학어법?상 ㉨ 앞에 ㉣탈락 후 "무지게" (源: 므지게)
   비어두음절에서 '에'와 '애'가 중화되어 최종 "무지개" 가 되었다네요.
   "물지게 = 물(*水) + 지게(*門) = 물로된 문" 이란 뜻이랍니다. ))
 
그리고,
올려드린다 했던 그 날의 '아내에게 보낸 편지' 전문 *아래 올립니다.
(*이 편에 또 아내와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 전합니다. 같이 있어주지도 못하고, 흡족한 지원도 없고..
   정말 미안한 마음 많습니다.)
 
- - - -  아   래 - - - -
 
subject   Re: 福과 幸運아~! 이제 막 막 들어 오너라...
 
일요일(2월22일)..
일주일 내내 이번 주 심을 <로메인 상추> 밭고랑 작업
- 땅갈아 엎고, 석회가루와 닭똥비료로 다시 한번 더 갈아 엎고,
과 비닐덮이 작업, 구멍뚫기 작업을 하느라 허둥거리다
그 나마 쬐메 시간도 여유도 있어
날씨가 비구름과 비바람에 허울짝 거렸지만
대문(大門)기둥과 철문(鐵門)글자(*Arco Iris : 무지개 / 천홍<天虹>)에
"색깔"을 넣었습니다.
 
A.I_9f22-1,-2.JPG
 
아래 메일에서 이런 이야기 한데로
기둥엔 <커피잎>의 약간 짙은 "초록색"을
잎사귀 처리했고,
 
한국과 일본,프랑스에선 7색깔
;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미국에서는 6색깔
; 빨, 주, 노, 녹, 파, 보
  (*남색: Indigo 는 파란색과 동일시 하여 파란색만 이야기 한다고
    하네요.)
짐바브웨 Shona부족은 3색깔
; 빨, 노, 파
을 글짜마다 넣었습니다.
 
파란색 1/48겔런 작은통을 산다고 했는데
하늘색 파란색을 잘못(?) 구입하여
<I> 부분에 <파란색>이 어중간하게 칠해졌습니다.
 
<원색 파란색>이 있어야
<빨간색 1.5>: <파란색 1> 하여 이쁜보라색 -
<빨간색 1>: <파란색 1.5> 하여 남색보라색을 만드는데..
<하늘 파란색 : Celeste Blue> 이 되어서
<남색>도 <보라>도 다시 칠해야 하겠습니다.
그 때 또 다시 찍어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A.I_f9f22-2.JPG
 
이번 주에도 <로메인 상추> 좀 입고 시켜야겠고,
샘플로 건네준 <얼갈이 배추: 여기선 레뽀요 치노/Repollo Chino 라고 함>도
입고요청이 있어 갔다주도록 하고,
일전 말한 바 있던 한국식 탕국호박 - 빠따스떼 / Pataste - 씨앗도 준비
되었다 하니 밭작업 해야 하겠고..
 
움직이고 있음에, 할일이 있음에 감사하면서도
당신이나 민규에게 많이 못해주고 있음에 마음이 편치않고..
 
어쨌던 건강만 지켜주었음 합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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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堂이야기-3 >에서 말씀드린 '팻말/문패-Arco Iris' 입니다. (*제가 직접 <불로> 지지고 <망치와 못으로>
볶고 하여 만들고 붙인 것입니다).  이 농원앞길을 주욱 따라가면 죄그마한 계곡이 나오는데 워낙 산속이라
물이 너무 깨끗하고 맑습니다.  그 위에 다리 하나가 있는데 그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조심스럽게 내려가면
시원스럽게 내리는 제법 긴 '폭포'가 있습니다.  이전에 여기 전기공사를 하기 전, 제 농원 바로 앞에 있는
현지인 갑부친구((*물려받은 것도 무지무지 많지만 젊어서 부터 야채농사 - 이 친구는 제 농원보다 세배정도
큰데 커피는 자기 체질에 안맞는다고 - 를 할아버지,아버지로부터 전수?받아 매운고추(*Jalapeno: 할라뻬뇨),
토마토, 피망(*Chile Dulce: 칠레둘세) 등을 진짜 대규모로 하고 있으며, 대규모 돼지축사에 자체 비료생산
공장까지 운영하는 여기서 정말 보기 드물게 착한? 현지인 친구입니다.)) 가 자기농원 저수공급을 위해
소규모 낙차 수력발전소(?)까지 계획할 정도로 많은 량의 물이 떨어졌다는데, 지금은 대부분의 물을 도시
공급용으로 위길에서 따로 떼어가는 바람에 많이 줄었다고 하네요. (*나중에 '보기 드물게' 에 대하여 여기
온두라스 현지인들의 인간군상들에 대해 말씀 드리도록 하지요.)



이 사진이 올해 2009년 2월 22일 최종 완성한 대문입니다.
대문 도안부터 자재수급 및 페인트칠까지 몽땅 제가 했습니다. (*나중에 대문 걸고 '아내에게 보낸 편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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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야채농장 - Villa Arco Iris : JinZBurgo >



커피/야채농장 사진입니다.
저는 JinZBurgo(*Jin의 작은마을) 이라 부르고, 이 농장이 제게 오기 전 정말 부지런히 돌아다녔는데
그때 움직이는 곳마다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정말 신기하다 싶게 가는 곳마다, 그리고 따라오다 시피
무지개를 보았지요.  그래서 처음 들어서는 입구에 팻말을 <Villa Arco Iris: 스페인어로 '무지개 마을'
해석하시면 되겠고, 저는 '무지개가 있는 농원'으로 덭해석 달고 있습니다.> 을 붙였지요.
 
지금은 많이 '현대화(?)' 되었습니다.
나중에 계속 이전의 사진도 올려드리겠지만, 이전엔 도로도 엉망이고(*비가 많이오고, 우기 또한 길어
비 내리기 시작하는 시기면 땅이 질퍽하여 차가 올라가지도 못했습니다) 전기도 없었는데 많이, 정말
개인적으로 거금을 투자하여 전기선 구축공사도, 도로망 구축공사도, 커피건조마당 공사도 한, 처음과
대비하여 엄청나게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사진을 간단히 소개하면, 차(*한국 기아 K2700 4X4,  이중캡 사용하고 있습니다.) 를 기준으로
아래가 현재 제가 머물고 있는 곳이며(*초당: 草堂 - 참조①로, 제가 영산/*靈山 신/*辛씨, 초당공/草堂公派
32세손 입니다.  참조②로 아내와 아들은 한국에 있습니다. 부산출신 입니다.), 그 위가 농장관리원 식구들이
묶고 있는 방 및 일반 농기구창고, 간단한 야채용 약품보관 창고 입니다.
그 위위가 돼지축사 이구요.
왠통 예쁜 한국 꽃들을 심기위해 많이 노력했는데 가져온 씨앗이 문제인지, 기후 탓인지 욕심만큼 자라
주지를 못했습니다. 봉선화, 코스모스 등에서 부터, 한국 야생화꽃씨를 '조경학과' 나온 동생으로(*친동생은
아니구요)부터 엄청 공급받아 테스트를 했는데 영.. 지금은 해바라기 부터해서 현지 토박 야생화를 가꾸고
있는데 마음만큼 부지런해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하고 있어 엄청 미안해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님들의 많은 조언이 필요한 부분이지요. 온두라스 정보*들에 기후, 위도, 강수량, 해발고도등 적어
두었으니 참조하시어 조언들 많이 주시면 좋겠네요.)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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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현재 쿠데타 혹은 과도정부 등으로 국제소식란을 타고 있는 온두라스 입니다.
내가 참 아끼는(?), 보기드물게 자연스런 사진인데 - 1401미터 해발고지에서 현지 진출 인스턴트업체에
공급하는 로메인상추를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혼자 장구치고 북치고 바쁘긴 하지만 자연으로 호흡하니
마음은 편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산속, 草堂에 시간입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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