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草堂이야기-3 >에서 말씀드린 '팻말/문패-Arco Iris' 입니다. (*제가 직접 <불로> 지지고 <망치와 못으로>
볶고 하여 만들고 붙인 것입니다).  이 농원앞길을 주욱 따라가면 죄그마한 계곡이 나오는데 워낙 산속이라
물이 너무 깨끗하고 맑습니다.  그 위에 다리 하나가 있는데 그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조심스럽게 내려가면
시원스럽게 내리는 제법 긴 '폭포'가 있습니다.  이전에 여기 전기공사를 하기 전, 제 농원 바로 앞에 있는
현지인 갑부친구((*물려받은 것도 무지무지 많지만 젊어서 부터 야채농사 - 이 친구는 제 농원보다 세배정도
큰데 커피는 자기 체질에 안맞는다고 - 를 할아버지,아버지로부터 전수?받아 매운고추(*Jalapeno: 할라뻬뇨),
토마토, 피망(*Chile Dulce: 칠레둘세) 등을 진짜 대규모로 하고 있으며, 대규모 돼지축사에 자체 비료생산
공장까지 운영하는 여기서 정말 보기 드물게 착한? 현지인 친구입니다.)) 가 자기농원 저수공급을 위해
소규모 낙차 수력발전소(?)까지 계획할 정도로 많은 량의 물이 떨어졌다는데, 지금은 대부분의 물을 도시
공급용으로 위길에서 따로 떼어가는 바람에 많이 줄었다고 하네요. (*나중에 '보기 드물게' 에 대하여 여기
온두라스 현지인들의 인간군상들에 대해 말씀 드리도록 하지요.)



이 사진이 올해 2009년 2월 22일 최종 완성한 대문입니다.
대문 도안부터 자재수급 및 페인트칠까지 몽땅 제가 했습니다. (*나중에 대문 걸고 '아내에게 보낸 편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sjc20000
,


온두라스(*Republic Of Honduras) 가 있는 중앙아메리카 지도입니다.

Posted by sjc20000
,
< 커피/야채농장 - Villa Arco Iris : JinZBurgo >



커피/야채농장 사진입니다.
저는 JinZBurgo(*Jin의 작은마을) 이라 부르고, 이 농장이 제게 오기 전 정말 부지런히 돌아다녔는데
그때 움직이는 곳마다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정말 신기하다 싶게 가는 곳마다, 그리고 따라오다 시피
무지개를 보았지요.  그래서 처음 들어서는 입구에 팻말을 <Villa Arco Iris: 스페인어로 '무지개 마을'
해석하시면 되겠고, 저는 '무지개가 있는 농원'으로 덭해석 달고 있습니다.> 을 붙였지요.
 
지금은 많이 '현대화(?)' 되었습니다.
나중에 계속 이전의 사진도 올려드리겠지만, 이전엔 도로도 엉망이고(*비가 많이오고, 우기 또한 길어
비 내리기 시작하는 시기면 땅이 질퍽하여 차가 올라가지도 못했습니다) 전기도 없었는데 많이, 정말
개인적으로 거금을 투자하여 전기선 구축공사도, 도로망 구축공사도, 커피건조마당 공사도 한, 처음과
대비하여 엄청나게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사진을 간단히 소개하면, 차(*한국 기아 K2700 4X4,  이중캡 사용하고 있습니다.) 를 기준으로
아래가 현재 제가 머물고 있는 곳이며(*초당: 草堂 - 참조①로, 제가 영산/*靈山 신/*辛씨, 초당공/草堂公派
32세손 입니다.  참조②로 아내와 아들은 한국에 있습니다. 부산출신 입니다.), 그 위가 농장관리원 식구들이
묶고 있는 방 및 일반 농기구창고, 간단한 야채용 약품보관 창고 입니다.
그 위위가 돼지축사 이구요.
왠통 예쁜 한국 꽃들을 심기위해 많이 노력했는데 가져온 씨앗이 문제인지, 기후 탓인지 욕심만큼 자라
주지를 못했습니다. 봉선화, 코스모스 등에서 부터, 한국 야생화꽃씨를 '조경학과' 나온 동생으로(*친동생은
아니구요)부터 엄청 공급받아 테스트를 했는데 영.. 지금은 해바라기 부터해서 현지 토박 야생화를 가꾸고
있는데 마음만큼 부지런해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하고 있어 엄청 미안해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님들의 많은 조언이 필요한 부분이지요. 온두라스 정보*들에 기후, 위도, 강수량, 해발고도등 적어
두었으니 참조하시어 조언들 많이 주시면 좋겠네요.)

Posted by sjc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