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두라스 <태평양(*Pacific Ocean)> 쪽입니다.
   :  <커피농장: Villa Arco Iris> 이 있는 곳(*Siguatepeque) 을 기준으로 설명되기 위해 지도 2장으로 분리,
      세부 되었습니다.
 
    온두라스 태평양쪽은 해안선이 북쪽 카리브해 - 대서양쪽의 17% 수준인 153km 입니다.
    SPS 계신 한국거주민 중에 이곳까지 갔다오신 분은 없을겁니다. 마찬가지로 멀고, 교통지옥 수도 떼구시
갈파(*Tegucigalpa)를 통과해야 하고, 그러고도 낯선 도로를 무작정 또 들어와야 하고, <꼬욜리또/Coyolito>
까지 와서 다시 연락?선(*船) 배타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국, 특히 고향 <부산>과 맞닿아 있을 <태평양>을 보고 싶었고, <태평양>의 생선을 맛보고 싶었고,
이쪽 지역으로 유명한 '새우'와 '조개'류를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기도 했고, 여기 있으면서, 최소한 여기 온두
라스에 오랫동안 있으면서 <대서양>쪽과 <태평양>쪽 양쪽을 다 보았다는 이야기는 자신있게? 들려주고
싶어 움직였더랬습니다. (*물론 Kia K2700 을 몰고요)
 
    해안지방이고, 태평양에 '새우특산지' 이기에 생선과 새우(*대하)와 조개류(*피조개와 소라)를 맛있게, 많이
먹겠구나 했는데, 알려진 모든 식당을 훝어지만(*점심도 저녁도 어류쪽만 찾아 다녔습니다만) 양도, 맛도
너무 빈약, 척박, '쫀쫀'하기 까지 했습니다. (*정말 야박할 정도 였습니다. 해안도시 인데도..값만 비싸고-)
 
    <태평양> 지역은 *Coyolito(섬으로 가기 위한 정거장 정도) - 섬을 왕래하는 조그마한 배를 타고 아마빨라
(*Amapala : *견문록-화산이야기 하면서 한번 언급되었습니다.) 오토바이택시(*오토바이를 개조해서 만든
삼륜차)를 타고 섬 한바퀴 돌고, 섬으로 들어가는 반대 방향으로 차를 몰고 더 달려, 거대한 멜론밭을 지나,
도로상태 불량한 흙먼지길을 흙을 날풀거리며 가면 뿐따라똔(*Punta Raton : 번역하면 '쥐꼬리?' 정도) 해변
에 도착하게 됩니다.   거기서  Amapala 섬등을 반대편에서 다시 보는 것으로 하면 괜찮은 여행입니다.
(*Punta Raton 은 광안리 해수욕장 정도인데, 거기서 조기생선구이와 시원한 맥주 한잔 하시면 되구요.)
 
  *아마빨라(Amapala) 사진입니다.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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