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솔길(2松) 입니다.
 
  : 농장 초입에서 조금 허덕이며 올라가면(*조금 가파릅니다.) 키큰, 제법 수령(*樹齡)이 있는 '소나무(*松)'
    두 그루가 있는데 그래서 붙여준 이름입니다. (*草堂이야기 - 코랄뱀 이야기 하면서 언급된 곳입니다)
    여기 일하는 사람들은 '까미노 데 도스삐노(Camino de Dos Pinos'<*2松>)' 라고 합니다.
 
  : 이 길이 농장 일주도로(?)인 셈이네 농장 가운데를 가로지르며, 오른쪽으로 <야채지대>, 왼쪽으로
   <커피지대>를 이루며, <커피 육묘장>까지 뻗어있고, 중간에서 갈라져 <옥수수>와 <팥>재배지로 올라
    가는 길로 갈라지다가,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서, 제1샘터 - 제1휴식처(*큰생각: ThinkBIG) - 83계단 -
    제2휴식처(*깊은생각: ThinkDEEP) - 전망로1 / 제3휴식처(*좋은생각: ThinkGOOD) - 전망로2  / 제4 
    휴식처(*많은생각 : *ThinkMORE) - 제2샘터 - 한국고구마밭 - 바나나밭 을 거쳐 경계구획을 따라 내려
    와 오두막(*현지 작업인부들 물건두는 곳) 과 합치거나, 조금 험한(?)길이지만 커피지역 테두리를 따라
    일차 올린바 있는 '곡물창고' 지역으로 합쳐, 제 2건조마당으로 나오는 순환길이 있습니다.
    (*휴식처와 전망대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은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 이렇게 한바퀴 돌면 좋은 운동도 되고, 그 후에 차가울 정도로 경쾌한 산물에 샤워 한번하면 몸은 물론
    마음과 정신까지 시원해지고, 얼얼해 지면서 재충전이 되지요.
 
* 수도 떼구시갈빠(*Tegucigalpa) 에는 주 온두라스 대사관 공관장과 직원분들 가족, 안경점 하고 있는 친구
   박兄과  그의 형제및 가족들, 오랫동안 계시면서 많은 한국인들의 손발을 감당해 주시는 온두라스 한인회
   김총무님 가족분들 등 몇명 안되고, 거의 대부분 경제수도인 산뻬드로술라(*San Pedro Sula)에 거주하고
   계시는데 많을 때(*2006~7년간) 는 650~700명까지 갔으나, 지금은 굳이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때문이
   아니더라도, 한국에서 물러난 '봉제업(*SPS 거주 한인들은 대부분이 봉제업에 종사하거나 유관업체 직원
   과 가족입니다.)'이 다시 여기에서도 물러나, 사장(*死藏)되고 있어 지금은 400~450명 수준으로 많이 줄었
   습니다.
 
   그리고...
Posted by sjc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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